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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AI 양재 허브’에 80개 기업 입주.. “세계적 AI 연구단지로 육성”

2020-08-11 2 min read

서울시, ‘AI 양재 허브’에 80개 기업 입주.. “세계적 AI 연구단지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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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양재 일대를 AI 인재와 기업이 밀집한 ‘인공지능 특화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17년 12월 개관한 ‘AI 양재 허브’가 3년차를 맞았다.

현재 ‘AI 양재 허브’엔 초기 성장단계에 있는 80여개 인공지능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다. 입주 기업들은 지난 2년간 443명 신규고용을 창출하고, 60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362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도 성공했다. 작년까지 ‘AI 컬리지’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배출한 취준생, 관련학부 전공생, 예비개발자 등의 인재도 572명에 이른다.

서울시는 그동안 ‘AI 양재 허브’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다지고 AI스타트업들의 초기 성장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뒀다면, 이제는 ‘입주기업 성장지원’과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보다 공격적인 신규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우선 융합형 인재양성 교육이 본격화된다. ‘AI 양재 허브’인근에 ‘교육전문동’이 이달 초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그동안 세미나실, 회의실 등을 교육공간으로 활용했다면, 이제는 이 한 곳에서 인공지능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올해 총 1,000여명의 인재양성을 목표로 9개 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교육전문동 1층에 ‘빅데이터 캠퍼스 분원’이 이달 말부터 가동된다. AI 양재 허브 입주기업의 빅데이터 이용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카드, 대중교통, 유동인구 같이 시민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민간데이터부터 생활인구,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등 상세한 단위까지 포함된 공공데이터까지 AI기술개발의 근간이 되는 민간‧공공데이터를 자유롭게 열람‧분석할 수 있다(사전 신청 후 방문 이용). 일반 시민도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입주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세무‧회계‧지적재산권 컨설팅 등 다각도의 경영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투자유치 연계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입주 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사업모델화 함에 있어 다양한 원천기술을 매칭해 지원하는 ‘AI 기술 수요 매칭 지원사업’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협력해 새롭게 추진한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입주기업이 현지에 최적화된 해외 현지화(Localization)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실리콘밸리 전문가 컨설팅 그룹의 정기적인 원격 멘토링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사, 네이버 등 글로벌 AI선도 기업 종사자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서울시는 기업 입주 수요 증가에 발맞춰 추가 공간도 지속적으로 확보 중이다.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AI 핵심기술 연구·개발 지원 규모도 전격 확대했다. 추경 반영예산을 포함해 올 하반기에 총 27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 대표적으로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자원’과 ‘비대면‧방역 기술 R&D 자금’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민간 클라우드 기반 GPU 서버와 소프트웨어 AI 개발환경 지 원을 위해 4억 5000만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또,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주관하는 AI R&D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에 비대면, 방역분야를 추가해 하반기 23억 원 규모로 AI 기반 솔루션 기술사업화를 전격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사업 전반을 총괄해 이끌어 나갈 ‘AI 양재 허브’ 운영기관도 새롭게 선정했다. 공모절차를 통해 ‘국민대 산학협력단-한국전자통신연구원 컨소시엄’을 선정했고, 오는 2022년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AI 양재 허브의 신임 센터장은 윤종영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전공 주임인 윤 교수는 실리콘밸리 IT 컨설턴트, TIPS타운 본부장을 역임했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AI 양재 허브가 AI 전문 인재와 혁신기업이 교류‧상생하며 시너지 효과를 내는 세계적인 AI 중심 연구‧창업 중심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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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편집장(Chief Editor)이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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