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토스보험파트너’ 정식 오픈.. “설계사-고객 직접 연결”
Reading Time: 2 minutes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오늘 보험설계사 영업지원 전용 앱인 ‘토스보험파트너’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토스 이용자들이 직접 보험설계사를 선택해 상담할 수 있는 ‘나만의 보험 전문가’ 서비스를 동시에 출시, ‘토스보험파트너’에 가입된 전문 보험설계사와 1,700만 토스 이용자의 매칭서비스가 가능해졌다.
‘토스보험파트너’는 손해보험 및 생명보험 협회에 등록된 설계사에 한해 가입할 수 있는 보험설계사 전용 앱으로, 설계사들의 체계적인 상담 및 계약 관리는 물론, 토스가 고객에게 추천하는 설계사 DB에 등록됨으로써, 신규 고객 유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양 협회에 등록된 설계사는 40만명이다.
토스는 이번 앱 공식 오픈을 앞두고 지난 6월부터 베타 서비스를 운영하였고 약 2,300명의 설계사가 가입했다. 같은 기간 ‘토스보험파트너’ 앱을 통해 진행된 보험상담이 총 5,800여 건에 이르렀다.
이번 앱 정식 출시에 따라, 고객은 토스 앱의 ‘나만의 보험전문가’ 메뉴를 통해 토스보험파트너에 등록된 블루회원 설계사의 신원 및 경력, 자기 소개 등을 열람 후 원하는 설계사를 직접 선택해 필요한 보험을 진단받거나, 복잡한 보험료 청구에 대한 상담과 같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상담 후 고객이 직접 해당 설계사에 대한 평가를 남길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설계사가 더 많은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보험 설계사도 새로운 고객 유치 기회와 함께 안정적인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고객은 객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직접 설계사를 선택할 수 있게 되고, 설계사들도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만큼, 고객과 설계사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선순환 플랫폼이 시작되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하고, “토스보험파트너는 보험 설계사와 고객이 안전하게 만나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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