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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캠프파이어’ 3기에 4팀 선발

2020-08-18 < 1 min read

스프링캠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캠프파이어’ 3기에 4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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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스타트업 투자사인 스프링캠프는 지난 7월 27일에 자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캠프파이어(Campfire)’ 3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프링캠프의 캠프파이어는 스타트업이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팀 선발과 동시에 시드 투자를 진행하고,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사무공간을 지원한다.

이번 3기에는 수공(집수리  플랫폼), 테아트룸(온라인 공연 플랫폼), 김리을(정장 한복 브랜드), 고릴라밤(스포츠 뉴트리션 식품 유통 솔루션) 등 4팀이 선발되어 프로그램 기간 동안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수공은 500만원 미만의 집수리 시장에서 정보 비대칭으로 인하여 발생하고 있는 소비자와 시공업체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다. 5월말 서비스 런칭 후 전기, 새시, 도배, 욕실, 냄새차단, 방충망 등 집과 건물 유지 관리에 필요한 대부분의 수리 서비스를 연결하고 있고, 단기간에 2,000명이 넘는 전문 수리기사들이 입점했다.

테아트룸은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카이스트 전산학부 개발자들이 모여 온라인만의 특별한 공연 문화를 만들어 갈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김리을은 정장 한복 브랜드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가수 영탁, 김수찬, 안성훈, 남승민이 비단 원단에 한국식 자수가 놓인 정장을 입고 등장해서 시선을 끌었다. 한복 원단으로 정장을 만들어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고 있는 브랜드 ‘ㄹ’이다.

고릴라밤은 온, 오프라인으로 스포츠 뉴트리션 식품을 유통하는 IoT유통 솔루션 모어박스를 운영 중이다. 현재 관악구 내 피트니스센터들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으며, 간편한 결제와 재고관리 시스템으로 피트니스센터와 고객들 양측 모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스프링캠프는 올해 11월말 데모데이를 통해 각 팀들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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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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