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호텔예약 ‘닥터트립’, 5억원 투자유치.. “골프 등 토탈 레저 예약 플랫폼으로 확장”
Reading Time: < 1 minute경매로 하는 호텔예약 ‘닥터트립’을 운영하는 비딩은 시드 펀딩에서 나이스투자파트너스로부터 5억원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닥터트립은 국내 최초의 경매형 호텔예약 서비스로 전세계 25만개 호텔 중 4만여 개 호텔을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으로 직접 입찰해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낙찰될 경우, 호텔스컴바인이나 트리바고와 같은 숙박 가격 비교 사이트의 최저가 대비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숙소를 예약할 수 있다.
작년 12월 출시 후 3만명 이상이 다운로드 하였고, 올해 7월에는 월간활성사용자수(MAU) 1만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닥터트립의 운영사인 비딩의 김해성 대표는 “가격 할인을 통해 공실을 제거하고 싶지만, 할인된 가격은 숨기고 싶어하는 호텔의 니즈를 해결하기 위하여, 경매 방식을 적용하였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 10월 론칭을 앞둔 골프 예약 서비스를 필두로 다양한 여행/레저 예약 서비스 론칭을 통해 토탈 레저예약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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