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당일배송 ‘오늘회’, 누적 매출 100억원 돌파.. “내년 초 흑자전환 예상”
찾아가는 내손안의 모바일 수산마켓, 오늘회가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2년 5개월 만에 누적매출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오늘회의 지난 3년간 매출액은 2017년 1억원, 2018년 10억원, 2019년 21억원이다. 오늘회의 최근 1년간 월 평균 성장률은 약 23%로, 연말까지 누적 매출 13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늘회 관계자는 매출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 다양한 PB수산상품을 발굴하고 선보인 점을 꼽았다. 최근 온라인 식품 구매 고객들의 트렌드와 오늘회 구매데이터를 기반으로 월 평균 20개의 PB수산상품을 출시했고, 히트제품이 잇따라 탄생하면서 가파른 매출 상승이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또한, 오후 3시에 주문하면 저녁 7시까지 배송하는 당일배송 시스템으로는 서울과 경기지역의 19개 도시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이후의 매출액은 자체 사이트에서 100% 발생하고 있으며, 내년 초에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9월 현재, 오늘회의 회원 수는 23만 5천명, 월간 사용자 수(MAU)는 80만명이다. 월 기준 재구매율이 약 25%, 분기 기분 재구매율이 약 54%에 달할 정도로 높은 재구매율과 고객충성도를 자랑한다. 오늘회의 주요상품인 딱새우회와 성게알은 매일 품절이 일어날 정도로 고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늘회 김재현 대표는 “누적매출 100억원 돌파라는 성적을 발판삼아 수산물하면 바로 떠올릴 수 있는 독보적인 수산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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