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세번째 소셜임팩트 펀드 결성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는 13일에 재무적 성과와 사회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면서 혁신성 및 성장성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인 소셜벤처에 투자하는 ‘CCVC 코리아 임팩트 펀드 II’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쿨리지코너는 2015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펀드를 결성하며 국내 소셜임팩트 분야에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하였으며,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소셜임팩트펀드를 결성하며 해당 분야의 투자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전국적으로 다수의 소셜벤처에 투자하고 있는 벤처캐피탈이다.
이번에 결성하는 ‘CCVC 코리아 임팩트 펀드 II’는 쿨리지코너의 세번째 소셜임팩트 분야 펀드로써 사회적경제 활성화는 물론 소셜임팩트 기업의 스케일업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펀드에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출자에 참여하여 서울시 성수동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의 본격적인 활성화에도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다.
쿨리지코너의 소셜임팩트펀드는 소셜벤처기업이 해결하는 사회문제가 UN 국가들이 합의한 17개 지속발전을 위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부합하는 벤처기업 중심으로 투자가 될 예정이다.
본 펀드의 대표펀드매니저인 강신혁 대표이사는 “예전 벤처투자는 창업자에게 어떤 사업(What)을 얼마나 키울 수 있을 것(How)인지를 주요 투자포인트로 삼았다면, 사회가 성숙하면서 이제는 벤처투자자들이 창업자에게 왜(Why) 이 사업을 시작하였는가를 질문하기 시작하였는데,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이 ‘보다 나은 사회,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면 본 펀드의 주목적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쿨리지코너가 2015년 결성한 첫번째 사회적기업펀드(CCVC 소셜벤처펀드)는 현재 청산이 진행중에 있으며, 일반 벤처펀드와 비교해도 수익성 관점에서 손색이 없을 정도의 예상수익률을 기록할 예정이다.
강신혁 대표이사는 “밀레니얼 세대들 중심으로 가치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런 시대적 요구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예측하며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하는 것은, 다양한 소셜임팩트 기업에 투자하여 더욱 많은 시민이 가치소비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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