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수리 런오일, 비대면 출장 엔진오일 정비 10만 건 달성.. 토털 차량관리 플랫폼으로 확장


카랑이 제공하는 출장 엔진오일&배터리 서비스 카수리 런오일이 올해 10월 기준으로 누적 정비 건수 1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가 주목 받는 가운데, 카수리 런오일 또한 비대면 엔진오일 교체 서비스로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01021 carsuri - 와우테일

2016년 9월에 출시된 출장 엔진오일&배터리 교환 카수리 런오일은 고객이 정비소까지 찾아가야하는 불편함 없이 전문 정비사가 고객의 집, 회사 등에 직접 찾아와 엔진오일과 배터리를 교체해 주는 프리미엄 출장 전문 브랜드이다.

현재 월 10만건이 넘는 검색 트래픽으로 성장했고 재구매율이 47%에 육박하여 2명 중 1명은 다시 찾고 있다. 신규 고객도 늘어서 전년 대비 65%나 증가했다고 한다.

카수리 런오일은 정비소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육아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주부들에게는 더욱 편리한 서비스이다. 엔진오일을 교체하기 위해 센터에 예약하고, 찾아가 기다리는 대기시간 없이 전문 정비사가 직접 집, 사무실 등 고객이 원하는 곳에 찾아와 차키만 맡기면 평균 40분 내외로 엔진오일을 교체해해준다. 국산 또는 수입차 전차종의 엔진오일, 배터리 (와이퍼, 에어컨필터 등) 출장 정비 서비스가 가능하며, 수입 중고차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전체 건수 중 수입 차량 비율이 34%로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난 5월, B2C 서비스 중심의 ‘카수리’와 B2B 서비스 중심의 ‘마인디즈’가 합병하여 현재의 ‘카랑’이 되었다. 정비 시너지를 바탕으로 현재 월간 6천여 건의 정비 건수를 기록 중이며, 카랑은 현재의 ‘찾아가는 차량 정비 서비스’에서 ‘토탈 차량 관리 플랫폼’으로의 변신을 준비 중이다.

이에 맞춰 카랑은 10월 중에 ‘카수리 전국 타이어 교체 서비스’를 런칭한다. 총 180여 개의 타이어 장착점과 제휴하여 전국 어디서든 동일한 가격으로 카수리 타이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출장 차량관리 서비스 매니저를 통해 비대면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함께 활용한다면 제때에 보다 고객성향에 잘 맞는 타이어를 컨설팅 받아 교체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박종관 카랑 대표는 “출장 정비 수요는 일시적인 증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전환을 가속화하여, 가까운 미래에는 차종과 관계없이 토탈관리를 받을 수 있는 정기구독형 서비스모델로 ‘내 차 주치의’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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