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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업 2020] 글로벌 컨퍼런스 1일차, K방역과 정책 분야 살펴보기

2020-11-19 3 min read

[컴업 2020] 글로벌 컨퍼런스 1일차, K방역과 정책 분야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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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막한 컴업 2020 행사에서는 3일 동안 컨퍼런스가 펼쳐진다. 사회체계(Social System), 근무환경(Work), 삶의 방식(Life)의 3대 주제별, 총 12개 분야로 마련하였으며, 전세계 저명인사 114명이 연사와 토론자로 참여하는 글로벌 컨퍼런스이다.

오늘은 3대 주제 중 ‘사회체계’(Social System)를 주제로 4개 분야(K-방역, 정책,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에 대한 학술대회가 진행되며, 오전에는 ‘K-방역’과 ‘정책’ 분야에 대한 학술대회가 진행됐다.

‘K-방역’ 분야에서는 대표적인 국내 분자진단 전문가 씨젠 천종윤대표의 기조연설과 함께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기업가정신’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바이오-의료기기 분야 벤처기업 도전과제’를 주제로 한 토론이 진행됐다.

천종윤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분자진단의 현재와 미래’에 관한 발표에서 선제적인 코로나 19 대처의 기반이 됐던 씨젠의 분자진단 기술을 설명하고, “기업이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들이 전 세계의 모든 분야 전문가들과 공유된다면 많은 제품들이 새롭게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씨젠의 분자진단 기술과 이를 사용할 전문가를 연결해 누구나 손쉽게 검사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인 차세대 분자진단 플랫폼 사업을 소개했다.

이어서 ‘드라이브 스루 진단소’ 아이디어를 최초로 고안한 인천 의료원의 김진용 과장 등이 참여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기업가정신’ 토론이 열렸다. 코로나 19라는 국가적 위기에서는 절박함에서 나오는 문제해결력과 실행력, 즉 기업가 정신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공공부문, 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행하는 방안들이 제안됐다.

이후 진행된 ‘바이오-의료기기 분야 벤처기업 도전과제’ 토론에서는 코로나 19 이후 의료시장에서 일어날 변화와 스타트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티앤알바이오팹(T&R Biofab) 윤원수 대표는 “기술개발 속도가 빨라지고 융합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더 많은 산업들이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며, “특히 K-바이오에 대한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고 있어 창업기업에 많은 기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디어젠 강길수 대표는 이러한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바이오 분야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당부했다. 

‘정책’ 분야에서는 ‘코로나 이후의 스타트업과 기업 정책: 혁신을 통한 개선’을 주제로 OECD의 라미아 카말차우(Lamia Kamal-Chaoui) 기업가정신·중소기업·지역·도시 센터 디렉터의 기조연설에 이어 ‘코로나가 가속한 변화, 어떤 거버넌스로 대응할까’ 및 ‘위기의 시대에 필요한 정책 혁신’을 화두로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라미아 카말차우(Lamia Kamal-Chaoui) 디렉터는 기조연설에서 “코로나19에 따른 봉쇄조치로 인한 어려움에 빠진 상황에서 스타트업은 경제 회복 및 일자리 창출의 핵심”이라고 설명하며, “정부는 기업가정신 강화, 혁신 스타트업에 대한 금융 지원 등 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가 가속한 변화, 어떤 거버넌스로 대응할까’를 주제로 진행된 토론에서 해쉬드(Hashed) 김서준 대표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된 플랫폼 경제에서 구글·애플 수수료 문제로 인한 갈등, 기업의 자유로운 플랫폼 정책 변화(수수료 등) 어려움 등의 한계점을 현재 보이고 있으며, 이런 한계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단초를 블록체인 기반 프로토콜 경제 모델이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위기의 시대에 필요한 정책 혁신’ 토론에 참석한 스타트업 지놈 고디어(JF Gauthier) 대표는 “현 위기 상황 속에서 기업가정신 강화 및 스타트업의 지속 성장 지원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디지털 변혁으로 전 세계 전문가들과의 만남이 손쉬워진만큼 온라인 회의 등을 통해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기회를 자주 가질 것”을 스타트업들에게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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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편집장(Chief Editor)이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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