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 ‘젤라또랩’ 인수
Reading Time: < 1 minute미디어커머스 분야 상장사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젤네일 브랜드 ‘젤라또팩토리’를 운영하는 젤라또랩을 인수했다
브랜드엑스는 이번 젤라또랩 인수로 기존의 패션, 리빙, 헬스 영역에서 뷰티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게 됐으며, ‘토털 라이프 스타일‘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견고히 하게 됐다.
젤라또랩은 티몬의 사내 벤처로 출발해, 2017년 11월에 분사한 기업이다. 네일 트렌드 정보를 수집해 디자인한 제품을 판매하는 ‘젤라또팩토리‘ 외에도 전국 11,000여개 네일샵과 제휴한 네일아트 검색 플랫폼 ‘젤라또‘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174억원으로, 창업 후 2년 동안 평균 462%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젤라또랩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사인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설립 후 첫 투자를 단행한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첫 투자 유치 4개월 만에 컴퍼니케이파트너스로부터 70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브랜드엑스는 젤라또랩 인수 후 내부 R&D 및 마케팅조직과 긴밀하게 협업해 업계 선두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강민준 대표는 “두 회사의 마케팅과 커머스 노하우가 접목되어 다양한 신사업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의 모멘텀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젤라또팩토리를 업계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브랜드엑스와의 시너지를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 위생습관 브랜드 ‘휘아’, 애슬레저 스트릿패션 브랜드 ‘믹스투믹스’,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르시오디에고’, 포켓도시락으로 유명한 ‘쓰리케어’ 등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풍요롭게 만드는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 ‘GS- 카카오-쿠팡’ 협업 4월 디데이, B2C 7개사 진출…최대 3억원 투자
- 중고의류 수거 ‘리클‘, 시리즈A 투자 유치 “오프라인 스토어 확장”
- 에이블리, 일본 패션 플랫폼 ‘아무드’ 뷰티 카테고리 확장
- 룩핀, 영업익 전년비 3,000% 증가…8년 연속 흑자
- 패션 리커머스 ‘차란’ 운영사 마인이스, 10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 에이블리서 웹툰⋅웹소설도 본다…2,200여개 콘텐츠 서비스 공식 론칭
- 머스트잇, 23년 당기 순이익 5.6억원…3년만에 年 흑자 전환
- 오늘의집, 23년 매출 2402억원 ‘31%↑’…영업손실 175억원으로 66% 감소
- 커머스가 선보인 웹툰 ‘올툰’, 출시 2달 만에 5억 매출.. “선순환 구조 정착”
- 🎙️틴고랜드, 키덜트 공동구매 플랫폼 ‘레벨투’ 출시
- 루닛, 2600억원 규모 ‘볼파라’ 인수자금 조달 완료…1,715억원 CB 발행
- 위펀, ‘넥스트씨앤씨’ 인수 “B2B 커피 구독 서비스 1위 도약”
- 비욘드뮤직, 그래미상 수상자 ‘얀델’ 음원 저작권 및 인접권 인수
- 법무법인 디엘지, 오는 30일 크로스보더 M&A 전략 세미나 개최
- 루닛, 볼파라 인수 사실상 완료…주주총회서 매각 승인 ‘美 입지 강화’
- 뤼이드, ‘리얼클래스’ 운영사 퀼슨 인수…프리미엄 초등 영어 시장 겨냥
- 명품 플랫폼 ‘젠테’, 력셔리 패션브랜드 ‘블라인드즌’ 인수
- 딜, 자비-페이 스페이스 인수 “전세계 인재 수습 및 효율적 인사관리 제공”
- 클래스101, 스튜디오바이블과 합병 “양질의 콘텐츠 독점 공개”
- 뉴본벤처스, 한국M&A거래소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육성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