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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업 2020] “제조업의 디지털화와 그 후”

2020-11-21 2 min read

[컴업 2020] “제조업의 디지털화와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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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업(Comeup) 2020’ 2일차 오후에는 ‘제조’ 주제에 대한 키노트와 패널토의가 이어졌다.

‘제조업의 디지털화와 그 이후’를 주제로 한 원프레딕트(OnePredict) 윤병동 대표의 기조연설과 함께 ‘AI 기반의 차세대 인프라 산업’ 및 ‘Flow Optimization : 공장, 물류센터, 사람까지’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윤병동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빅데이터와 산업 인공지능 기술은 산업의 디지털화를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산업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은 연평균 37%의 성장을 예상할 정도로 디지털 솔루션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할 시장이다”라고 설명하며, “데이터(진동, 온도, 회전속도 등)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풍력에 대한 설비건전성을 예측·진단하여 풍력발전기 당 4.4억의 손실비용을 보전해 준 디지털 트윈”을 예로 들었다.

이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율비행 드론, 선박, 솔루션 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대표들이 패널로 참여한 ‘AI 기반의 차세대 인프라 산업’에 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패널들은 “스타트업의 기술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고객들이 원하는 기술, 고객이 필요한 기술 보유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패널 참여자 중 한명인 씨드로닉스 박별터 대표는 “10년뒤 인공지능의기술이 접목된 제품과 사람이 효율적으로 협업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 ‘Flow Optimization : 공장, 물류센터, 사람까지’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에서는 인간과 로봇의 공존, 물류센터 자동화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패널로 참여한 에이딘로보틱스(AIDIN ROBOTICS) 이윤행 대표는 “인간이 활동하기 어려운 분야를 로봇이 대체, 로봇과 인간의 영역 분리 등을 통해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생산의 자동화 등으로 공장·물류센터에서 발생하는 비용, 안전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사례들을 공유하였다.

https://youtu.be/JAaCXxPRcXU

[컴업(ComeUp) 2020 전체소식 보기]


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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