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팟, 풀무원샘물에 운송사 관리 솔루션 공급
디지털 통합 물류 서비스 기업 로지스팟이 풀무원샘물과 ‘로지스팟 운송사 관리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물류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풀무원샘물은 다수의 운송사를 두고 매월 약 3,000대의 화물차량을 이용하면서 화물운송을 진행하고 있는데, 운송사를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로지스팟 운송사 관리’ 솔루션과 함께 통합운송 관리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다.
로지스팟의 운송사 관리 솔루션은 다수의 운송사를 단일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고, 한 곳에서 각기 다른 운송사에 배차 요청과 관리, 정산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기준의 통계를 이용해서 운송사별 지표와 성과를 파악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풀무원 샘물은 기존의 화물 운송 업무와 운송사 관리를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화 할 수 있게 된다.
화물차의 배차부터 운송완료까지 일일이 전화, 이메일을 통해 수시로 연락하면서 처리하던 업무를 디지털화 하면서 화물 운송 프로세스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운송 정보를 엑셀에 하나씩 기록하면서 관리하던 업무가 디지털화를 통해 각 운송사별로 객관적인 데이터를 쉽고 편리하게 확보하면서 통합적인 관리와 평가를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운송 업무는 물류비를 예측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며, 사무실, 공장, 물류 센터 등에서 운송을 담당하던 직원들의 생산성 향상과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물류 업무 전반의 효율화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로지스팟의 박준규 대표는 “공장과 사무실, 물류센터 등 업무 주체가 많은 큰 규모의 기업들은 지역과 물품 종류에 따라 운송사들을 각각 별도로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수 십 년을 같은 방법으로 처리해 오던 방식으로는 운송사들을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인 데이터가 없어 운송서비스를 향상 시켜나가기가 힘들다”고 말하며, “이번 계약을 통해 풀무원샘물이 객관적인 근거에 기반해서 운송사 서비스를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운송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는 선진사례를 보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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