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통합 물류 ‘로지스팟, 산업은행-더존비즈온에서 150억원 투자유치


디지털 통합 물류 서비스 기업 로지스팟시리즈C 펀딩으로 산업은행(100억원)과 더존비즈온(50억원)에서 15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로지스팟은 2018년에 시리즈A 펀딩으로 19억원, 2019년에 시리즈B 펀딩으로 100억원을 포함해서 총 274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게 되었다.

20210517 logispot - 와우테일

더존비즈온은 로지스팟과의 사업적 시너지와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고려하여 전략적 투자자로서 투자에 참여하였고, 산업은행은 물류시장의 가능성과 디지털 전환 (Digital Transformation) 플레이어로서 로지스팟의 역할과 잠재력을 기대하면서 투자에 참여했다.

더존비즈온은 신사업으로 준비 중인 이커머스 분야와 사업 모델 접목도 기대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이 갖추지 못한 물류 시장 전문성을 외부 역량 확보를 통해 보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중심으로 더존 ERP 고객 간 연결되는 플랫폼 효과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이커머스 분야까지 사업확장을 시도하겠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국내 B2B 디지털 물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로지스팟은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전문 운송서비스와 고객 맞춤형 관리 솔루션으로 통합운송관리를 실현하면서 기업에게 최적의 통합 운송 방안을 제시하고 물류 디지털화를 돕고 있으며, 운송산업을 포함한 B2B 물류 전반의 디지털화를 리딩하고 있다.

현재, 퍼시스, 레노버, 한샘이펙스, 넥센타이어, 성지제강 등 700개 이상의 기업고객과 10만여대의 화물차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매출 58억, 2019년 약 180억원, 2020년 약 39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매년 평균 160%의 빠른 성장률로 30조원 내륙운송 시장을 공략하는 중이다.

로지스팟은 이번 투자와 함께 시리즈C 2차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투자가 완료되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플랫폼을 고도화하면서 공급망 전반을 디지털 기반으로 연결할 수 있는 역량에 투자해 나갈 계획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플랫폼과 융합을 통한 시너지로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과 매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성장동력을 계속 발굴해 기업의 외연 확장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동시에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로지스팟의 박재용 대표는 “’물류 디지털화를 통해 고객의 성공을 돕자’는 로지스팟의 미션에 공감하는 파트너가 합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물류 전 영역을 포괄하는 서비스와 솔루션 제공으로 ‘디지털 통합물류’ 기업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https://wowtale.net/2019/10/22/logispot-series-b-fu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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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로지스팟은 지난 5월 산업은행과 더존비즈온 으로부터 시리즈C 1차 투자 150억원을 유치하였고, 약 6개월만에 300억원 규모의 2차 투자를 유치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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