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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주문하면 편의점 물품 배달.. GS25 전국 5,000개 매장으로 확대

2020-11-26 < 1 min read

카톡으로 주문하면 편의점 물품 배달.. GS25 전국 5,000개 매장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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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오늘부터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5000여개 매장에서 배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GS25는 지난 5월에 편의점 업계 최초로 카카오와 제휴해서 수도권 주요상권 내 20여개 점포에서 테스트 운영을 진행한 바 있다. 매월 증가하는 배달서비스 매출 및 주문건수, 판매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근거리 소량배달에 대한 니즈를 확인해 이번 5000점으로 확대하게 된 것이다.

카카오톡 주문하기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카카오톡 내의 해당 채널이나 ‘더보기’ 탭에서 ‘주문하기’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배달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최소주문금액은 1만원, 기본 배송비는 3000원이다.

카카오톡 주문하기로 구매가능한 GS25 제품은 프레시푸드(Fresh Food), 즉석간편식, 음료, 유제품, 아이스크림, 스낵을 비롯해 일상용품, 위생용품 등 약 800여종에 달한다. 이 밖에도 카카오톡 주문하기 전용 이벤트와 수십 종류의 1+1 행사상품, 유튜브 레시피상품 등을 운영한다.

카카오톡 주문하기의 배달수행은 지역밀착형 친환경 건강배달 플랫폼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우리동네딜리버리’와 배달대행업체 ‘부릉’ 및 ‘바로고’가 맡는다. 일반인 도보 배달플랫폼 ‘우리동네딜리버리’의 배달자 ‘우친(우리동네딜리버리 친구)’은 지난 8월 19일 론칭 후 10월 말까지 약 4만명이 모집됐다.

이처럼 GS25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이 일상이 됨에 따라 다양한 배달서비스와 플랫폼을 선보이며 고객 최접점인 ‘라스트마일 딜리버리(Last mile delivery)’ 차별화를 위해 가파른 속도로 영역확장에 나서고 있다.

박상욱 GS25 마케팅팀 팀장은 “올해 GS25의 배달서비스가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음은 물론 카카오톡 주문하기 그랜드 오픈으로 고객들의 배달플랫폼 선택 폭을 넓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GS25는 고객들의 가장 가까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패러다임에 발맞춘 차별화 서비스와 이벤트를 지속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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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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