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선정.. “공공기관 공략 본격화”
더존비즈온은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위하고)의 공공기관 전용 버전인 ‘WEHAGOV(위하고V)’가 공공부문에 수의계약으로 공급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일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공공부문 수의계약이 가능한 13개 디지털서비스를 선정했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기획재정부·조달청이 디지털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제도로, 기존 나라장터를 통한 조달 절차와 달리 각 기관이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계약을 진행할 수 있어 신속하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WEHAGOV는 여기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한 종류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부문에 선정됐다. 협업 강화, 업무생산성 증대, 강력한 보안성 제공 등 공공부문이 필요로하는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며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서 큰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WEHAGOV 플랫폼에는 공공부처, 기관의 업무 특성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들이 마련돼 있다. 고객관리, 전자결재, 프로젝트 관리, 출퇴근 관리, 클라우드 스토리지, 메신저, 화상회의, 메일, 웹오피스, 문서협업솔루션 등 플랫폼 내 모든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동돼 제공된다.
특히, 더존비즈온은 고도화된 클라우드 인프라를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도 충분히 갖추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를 기반으로 공공부문 사용자들이 복잡한 IT 이슈에 신경 쓸 필요 없이 클라우드 접속만으로 모든 업무 관련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송호철 대표는 “WEHAGOV는 정부·공공기관의 협업 강화, 업무생산성 증대, 강력한 보안성 확보 등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으며, 기업과 정부·공공기관 간 디지털 혁신 격차를 줄여줄 수 있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엔터프라이즈도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에 선정되어 공공 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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