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쓰지마, 낚시 통합 서비스 ‘어신’ 출시
위치 및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 전문 스타트업인 애쓰지마는 낚시 통합 서비스 플랫폼 ‘어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애쓰지마는 올해 5월 설립된 기업으로 10월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1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어신’은 내·해수면의 기상정보를 가공, 사용자가 체감하는 낚시지수는 물론 지역별, 시즌별, 어종별 낚시확률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Flutter 기반의 바람, 해류 비주얼맵 등 다양한 기능을 적용했다.
‘어신’에 적용된 기술은 11월에 특허 등록을 완료하였으며, PCT 출원 함께 지난 27일에 후속 특허를 출원하는 한편 지식재산관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애쓰지마는 지난 6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분야 엑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내 엑셀러레이터인 와이앤아처로부터 시장 실증화 프로그램, 기업의 니즈에 따른 멘토링 서비스,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았다.
와이앤아처와 제주 기반 액셀러레이터인 브릿지스퀘어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도시어부에 출연중인 박진철 명인이 직접 투자에 참여했고, ‘입질의 추억’ 김지민 대표 모두가 비상임 사내이사로 기술 개발과 자문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애쓰지마 임동현 대표는 “‘어신’은 낚시 서비스 플랫폼으로서의 확장뿐만 아니라 경쟁 기업과는 전혀 다른 사업 모델로 낚시 산업과 상생하는 솔루션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목표로, 사명에서도 알 수 있듯 애쓰지마는 애쓰지 않는 하루를 모두에게 선물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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