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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 소상공인 대상 통합 웹메시징 플랫폼 ‘윙고’ 런칭

2020-12-02 < 1 min read

인포뱅크, 소상공인 대상 통합 웹메시징 플랫폼 ‘윙고’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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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가 개인사업자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통합 웹 메시징 플랫폼 ‘윙고(WINGO)’를 런칭했다.

코로나19 상황을 맞으며 규모 있는 B2B 기업들은 비대면 서비스를 늘리고 메시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지만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을 비롯한 자영업자 사업장들은 비용, 시스템 부족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비대면 서비스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윙고는 대량 메시지 전송 뿐 아니라 고객을 위한 알림, 홍보, 이벤트 등의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실행해야 할 지 모르는 소상공인에게  보다 쉽고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메시지 컨설팅까지 제공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소상공인이 필요한 만큼만 이용할 수 있도록 총 7가지의 다양한 요금제를 마련했다. 이용할 수 있는 메시지 타입은 SMS, LMS, MMS, 카카오톡 알림톡 등 총 7가지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업계 최초로 RCS Biz 메시지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인포뱅크 사내기업인 iMessage 홍승표 대표는 “국내 기업메시징 시장 수요는 19년 상반기 대비 13% 이상 증가하며 약 8,000억원을 웃돌고 있을 만큼 그 규모가 매우 커졌다. 그러나 개인,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은 이런 비대면 메시징 서비스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여러 가지 여건상의 어려움으로 소외돼 왔던 것이 사실이다” 라고 지적했다. 

이어 홍대표는 “웹 메시징 플랫폼 ‘윙고’는 개인 또는 중소기업 고객들이 쉬운 사용 및 저렴한 가격으로 B2B 수준의 메시지 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하며 코로나 시대를 극복할 경쟁력을 갖추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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