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웹 메시징 플랫폼 ‘윙고’, 21년 4분기 사용량 1분기比 29배↑
Reading Time: < 1 minute통합 웹 메시징 플랫폼 ‘윙고(WINGO)’를 운영하는 인포뱅크가 2021년 실적을 9일 발표했다.
‘윙고’는 개인 또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저렴한 비용에 대량문자 전송 서비스 및 고객 맞춤 메시지 컨설팅을 제공하는 통합 웹 메시징 플랫폼이다.
윙고는 지난 1년간 마케팅 효율 및 고객 편의성을 최적화하기 위해 ▲미리캔버스와 제휴하여 이미지 템플릿 제공, ▲발신번호 삭제 및 수신번호 전체 삭제 기능 추가, ▲일부 업종 대상 빅데이터 기반 타겟팅 메시지 베타서비스 제공, ▲윙고 1;1 코칭 서비스 오픈, ▲변수 기능 최대 입력 길이 개선 등 서비스 개선 및 고도화에 집중해온 결과 지속적으로 개인고객 및 기업고객 유입이 증가했다.
분기 별 총 사용량 또한 작년 1분기 대비 4분기에 29배 증가하는 등 가입자수 및 사용량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기업회원 업종별 비율은 서비스업(19%), IT/통신업(12%), 쇼핑업(10%) 등에 종사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가장 많았다.
개인 및 기업고객의 총 메시지 발송량을 분석해보면 ,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발송된 메시지 수는 약 천 3백 6십만 건으로 집계됐다. 그 중 가장 많이 사용된 메시지 타입은 ‘LMS(장문 메시지 서비스)’가 86.9%로 가장 많았으며, ‘SMS(단문 메시지 서비스)’가 6.2%, ‘카카오알림톡’ 4.1%, ‘MMS(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 2.5%, ‘카카오친구톡’ 0.4% 순으로 나타났다.
1분기 연간 총 사용량은 LMS가 압도적으로 많았으나, 2021년 4분기 카카오알림톡 발송량이 1분기와 비교했을 때 약 4,428배 증가하며 이용률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전체 가입자 수 증가의 영향을 받았으나 동일 기간에 LMS는 50배, 카카오친구톡 32배, MMS 6배, SMS는 3배 증가에 그친 것을 비교했을 때 압도적인 상승률을 나타낸다.
이는 윙고에서 제공하는 기본 요금제를 기준으로 카카오알림톡을 이용하는 것이 LMS 대비 약 76%이상 경제적이며,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카카오알림톡 사용이 보편화되고 있어 진입장벽이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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