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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2020-12-09 2 min read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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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제15회 대한민국인터넷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버킷플레이스는 원스톱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을 통해 국내 인테리어 산업의 온라인화 및 국내 주거 문화 트렌드를 선도, 코로나19 등 변화하는 환경에서 앞선 기술력과 서비스로 소비자와 업계의 니즈를 빠르게 충족시키며 인테리어 필수 어플리케이션으로의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아 인터넷 비즈니스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늘의집은 52시간 근무제 도입과 코로나19 등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한 환경에서 국민들의 집 체류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800만 건 이상의 인테리어 콘텐츠를 보유했으며, 이를 커머스와 연결하여 소비자의 정보 검색 편의 제공 및 구매 의사 결정 간소화를 도왔다. 특히 SNS를 통해 ’온라인집들이‘라는 새로운 놀이문화를 창출, 주거 공간 꾸미기 문화를 널리 보급하고 주거 공간의 의미를 안락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선도했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 기업과 중소 가구(소품) 기업, 시공 업체와의 상생 협력 및 시너지를 창출한 점에서도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늘의집은 국내 우수 중소 가구 업체들이 오프라인 기반 사업 모델 한계를 극복하고 이를 온라인화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영업 역량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들의 쇼룸 역할을 수행한 것은 물론 다양한 기술/마케팅 지원을 통해 온라인 가구 유통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플랫폼 기반이 부족한 인테리어 시공 업체/전문가에게 온라인 판로를 제공하며 시공 거래의 온라인화를 구현했다.

2014년 7월 설립한 오늘의집은 콘텐츠부터 스토어, 인테리어 시공까지 인테리어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인테리어 플랫폼이다. 사용자들은 오늘의집을 통해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 콘텐츠를 찾고, 현실로 구현하기 위한 가구 및 소품을 구매하며, 신뢰도 높은 시공 전문가와 함께할 수 있다. 오늘의집은 집을 꾸미는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고 인테리어 산업을 혁신하며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켜 나가고 있다. 현재 누적 앱 다운로드 수는 업계 최고 수준인 1,400만을 돌파했으며 누적 거래액은 1조원 수준이다.

버킷플레이스 이승재 대표는 “유서 깊은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인터넷 비즈니스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며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라이프스타일 산업 영역에서 강력한 기술 역량과 창업가 정신을 가진 팀으로 계속 성장하며 No.1 Lifestyle Tech Company로 발전해 나갈 오늘의집에 대한 관심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인터넷대상은 인터넷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시상으로,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낸 인터넷 기술·서비스를 발굴하여 수상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ICT대연합)과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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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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