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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터랩스-아이지에이웍스, 초개인화 마케팅 알고리즘 개발 위한 AI 공동연구소 설립

2021-01-11 < 1 min read

스켈터랩스-아이지에이웍스, 초개인화 마케팅 알고리즘 개발 위한 AI 공동연구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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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는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와 AI 기반의 개인화 광고 기술 개발 및 알고리즘 최적화를 위한 AI 공동연구소를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된 AI 공동연구소는 디지털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AI 알고리즘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해 세워졌으며, 양사의 빅데이터 분석 및 행동 예측, AI 초개인화, 마케팅 플랫폼 분야의 전문가들이 투입됐다. 

연구진들은 아이지에이웍스의 방대한 소비자 행동 데이터를 학습한 알고리즘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R&D 과정을 통해 ‘고객 페르소나 분석’, ‘구매/이탈 행동 예측’ 등 빅데이터 기반 광고사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인공지능 모델들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광고 마케팅 자동화’ 분야에서는 ‘실시간 광고 입찰가’, ‘노출 빈도수’, ‘예산 분배 최적화’ 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며, 초개인화 마케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퍼포먼스 알고리즘도 함께 준비 중이다.

올해 상반기 내 아이지에이웍스의 데이터 드리븐 광고 플랫폼에 연구 성과를 적용하고, 고성능 AI 알고리즘으로 무장한 초개인화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스켈터랩스는 개인화 AI 솔루션 AIQ.AWARE의 예측 타깃팅(Predictive Targeting) 엔진을 활용해 고객의 이메일 마케팅, 푸시(Push) 알림 프로모션, 라티깃팅 광고 등에 활용할 수 있는 AI 예측 모델을 설계하고 고도화한다. 예측 타깃팅은 스켈터랩스가 기보유하고 있는 대화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검색어, 상품명, 상품 설명과 같은 텍스트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이 특징으로, 고객이 될 확률이 높은 소비자 그룹을 타깃팅하는 광고 집행 시 정확도를 대폭 높일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에는 자동화된 고객 타깃팅 시스템을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필요한 정보만 제공해 지나친 정보 노출로 인한 피로도를 줄이는 효과를 가져오는 것이 목표다.

스켈터랩스의 조원규 대표는 “디지털과 데이터를 중심으로 광고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서,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아이지에이웍스와 협력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스켈터랩스의 AI 기술력과 아이지에이웍스의 데이터 기술력의 결합으로 다양한 기업과 그들의 고객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애드테크(AdTech)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지에이웍스 마국성 대표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 광고 플랫폼 분야의 국내 탑클래스 전문가들이 한데 모였다”며, “알고리즘을 통해 광고주 성과를 개선하고 초개인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등 고도화된 AI 기술의 활용 사례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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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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