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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툴 스윗, ‘K-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2021-01-21 < 1 min read

협업툴 스윗, ‘K-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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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협업툴 스윗(Swit)을 서비스하고 있는 스윗코리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재택근무 부문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이 재택근무 시스템 등 비대면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400만 원 한도에서 비용의 90%를 정부가 부담한다. 비대면 서비스 도입을 원하는 기업은 비대면 관련 각종 서비스를 정가의 10%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스윗코리아는 재택근무 부문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업무협업툴인 ‘스윗’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윗을 구매하는 기업들에게는 정부지원 혜택 외에 보너스로 2배의 크레딧을 제공하는 파격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기업에서 40만 원만 내면 정부 지원 혜택 360만 원과 스윗의 추가 프로모션 보너스 400만 원을 합쳐 총 800만 원의 크레딧을 받게된다.

스윗은 현재 전 세계 161개국에서 2만 여개의 회사가 사용하고 있는 글로벌 협업툴이다. 사내 소통 및 협업의 주요 요소인 메신저와 파일 공유, 캘린더 등의 업무관리 도구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 회사의 업무환경에 맞춰 외부 앱들과 유연한 연동이 가능하며 소규모 단일 팀뿐만 아니라 여러 팀 사이의 소통도 가능하다. 규모가 큰 엔터프라이즈 규모의 협업도 지원한다.

박진호 스윗코리아 지사장은 “최근 비대면 업무환경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미처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비용부담 가중되었을 것”이라며 “이번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스윗을 이용하고자하는 중소기업들이 적은 비용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비대면 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스윗은 카카오벤처스한국투자파트너스현대기술투자미래에셋벤처투자SV인베스트먼트 등에서 140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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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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