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중고거래 ‘라이트브라더스’, 개인간 직거래 기능 론칭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전거가 비대면 이동수단 및 스포츠로 부상하는 가운데 자전거 중고거래 플랫폼 ‘라이트브라더스’가 개인간 직거래가 가능한 기능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20210201 wright brothers - 와우테일

라이트브라더스는 비파괴검사와 전문 미캐닉의 정밀 검진을 통과한 인증중고 자전거 판매를 통해 소비자 불안요소를 잠재우는 한편, 자전거 거래의 저변을 확대한 개인간거래(C2C) 서비스를 론칭한다. 소비자는 라이트브라더스의 인증중고 자전거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개인이 직접 판매하는 자전거와 관련 의류, 용품, 부품 또한 직접 거래할 수 있다.

새로운 라이트브라더스 홈페이지에서는 자전거 중고거래와 관련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제안한다. ▲매입 신청하기(라브에 팔기) ▲위탁판매 신청하기(라브에 맡기기) ▲직접판매(내가 팔기) 신청하기 중 내가 원하는 방법을 선택해 자전거를 판매할 수 있으며 ▲자전거 뿐만 아니라 사이클링 관련 ▲ 의류▲ 용품▲부품을 선택해서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확장하였다.

또한 라이트브라더스는 개인간 중고 거래에 있어서 고가의 자전거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에스크로 기반 간편 결제 서비스인 ‘안심결제’를 적용해 개인간거래(C2C)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마련했다. 개인간 중고 거래시 안심결제를 이용하면 사기거래 걱정 없이 편리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판매자와 구매자가 계좌번호와 연락처를 노출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물품을 거래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라이트브라더스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트브라더스 2.0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중고자전거를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자전거 전문 중고거래 버티컬 플랫폼으로 만들어나갈 것” 이라며 “곧이어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자전거 전문  콘텐츠 커머스 앱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공유하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