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wowtalk

[스타트업 투게더] 자전거 라이프 스타일 혁신을 선도하는 ‘라이트브라더스’

2022-06-15 4 min read

author:

[스타트업 투게더] 자전거 라이프 스타일 혁신을 선도하는 ‘라이트브라더스’

Reading Time: 4 minutes

[편집자주] 와우테일은 넥스트프레임과 함께 투자유치를 원하는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인터뷰 프로젝트 ‘스타트업 투게더‘를 제공합니다. 출연을 원하는 스타트업 및 기관은 여기에서 신청하세요.

  • 현재 투자유치 단계 : 시리즈B
  • 투자유치 희망 시기 :  2022년 말 또는 2023년 초
  • 투자유치내역 : 2022년 1월에 롯데벤처스와 중고나라에서 시리즈A 펀딩으로 40억원을 투자받는 등 누적 70억원 이상 투자유치  

최근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만 12~69세 중 자전거 이용 인구는 1340만명이며 이 중 330만명은 매일 자전거를 타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국 자전거 도로 확장, 공공기관의 자전거 공유서비스 등 자전거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개선되면서 건강을 위해 또는 출퇴근용이나 레저용으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이같은 라이딩 인구의 증가세와 함께 자전거 관련 산업 분야도 활기를 띠고 있다. 자전거 관련 보험 및 수리, 보수, 중고거래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되는 분위기다. 

‘스타트업 투게더’에서 소개할 라이트브라더스는 2018년 국내 최초로 비파괴검사를 포함한 인증중고 자전거 서비스로 업계에 혁신을 불러왔다. 자전거 중고거래 시장에 신뢰할 수 있는 자전거 거래 문화를 조성하며 현재 국내 대표 중고자전거 거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비파괴검사, 인증중고 자전거, 개인간거래(C2C) 등 자전거 버티컬 플랫폼으로 높은 시장 이해도와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혁신적인 서비스와 친환경, 탄소배출 이슈와 맞물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라이트브라더스는 “땀 흘리는 즐거움”을 모토로 최근 ‘SWEET SWEAT’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자건거를 즐기는 인구를 늘리고 자전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한강 세빛섬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김희수 라이트브라더스 대표는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자전거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우리 역시 많은 성장세를 이뤘다”며 “지난해 매출 성장에 이어 올해는 80억원을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초 시리즈B 라운드를 통해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라며 “한강을 기반으로 자전거 컬쳐신을 펼쳐나갈 라이트브라더스의 성장을 지켜봐달라”고 강조했다. 

라이트브라더스가 해결하려는 문제는 무엇입니까? 

자전거 참 좋은데, 왜 안탈까?라는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  도시인의 삶의 질에서 중요한 것들, 특히 ‘나’를 위한 투자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를 저는 ‘스웻 라이프’라고 생각합니다. 라이트브라더스가 하는 일은 라이트브라더스는 중고거래 회사가 아니라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을 위한 서비스 디자인 컴퍼니입니다. 내 몸을 움직이고 땀을 흘리는 즐거움을 알리는 것 입니다. 

문제에 대한 해결방식은? 

처음 시작할때  많이 고민했습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창업 당시 공유자전거 붐이 일고 있었지만 이것은 엄청난 머니게임이라고 생각했고 시장을 들여다보니 애프터마켓이 부재하다는 걸 발견했습니다.자동차는 정비 세차 주차관리 앱 구독 렌탈 리스 금융 다 있는데  자전거는 공급자가 팔고나면 끝. 심지어 자전거는 시승도 못하니, 자동차는 되는데 핸드폰은 되는데 왜 자전거는 안되지? 많은 서비스들이 안되는 이유를 찾아보니 기승전 중고. 전문적인 중고시장이 없어서이더군요. 그래서 자전거 중고시장을 전문화 하면 자전거도 애프터마켓이 활성화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잡은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보해 나가는 전략은  먼저 고관여자의 페인포인트부터 해결하자 생각했습니다. 니치하지만 뾰족하게, 자전거에 대해 가장 고관여자인 프리미엄 자전거 유저들의 어려움인 중고거래부터 시작하고 그들에서  ‘혁신’의 인식을 얻으면 그 다음 서비스로의 확장에 유리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시작된 것이 지금 라이트브라더스의 시그니처 서비스인,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중고자전거 인증서비스입니다. 

그리고 지난해부터는 중고자전거 C2C 직거래 기능을 런칭헀고, 지금은 전체 거래액 가운데 70% 이상이 C2C 거래입니다. 타 플랫폼의 직거래와 다른 것은  자전거 검색을 위한 UIUX가 다르다는 것 그리고 정보의 허브가 되는 것입니다. 플랫폼 내 매거진 기능, 유튜브 채널 운영으로  자전거에 대한 정보의 허브가 되는 것. 콘텐츠를 운영해보니 고객들이 원하는 것은  ‘코스’라는걸 알게 됐습니다. 현재는 라이트브라더스가 코스를 소개하고 있으나, 현재 개인이 코스를 소개하고 다운받고 이용 후 본인의 기록을 아카이브하고 콘텐츠를 남기고 여기에 샵 기능이 연동돼 콘텐츠와 커머스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카테고리의 대표성을 강화했습니다. 국내 자전거 시장 1등이라는  찻잔속 태풍이 아니라, 자전거라는 그릇의 크기를 키우는 것이 목표입니다. 자전거 씬을 주도하자(예전의 런닝 시장과 런닝 크루가 만드는 지금의 런닝시장)는 목표로 세빛섬에 오프라인을 런칭했습니다. 시그니처 서비스인 인증중고 쇼룸이기도 하며, 라이트브라더스가 생각하는 자전거 씬, 자전거 컬처를 소개하는 곳입니다. 자전거 타는 것에 대한 프라이드. 멋짐 뿜뿜 한강을 기반으로  바이시클 어바니즘을 소개해 나갈것입니다.  

업계 플레이어와의 상생 성장을 위해 B2B2C 입점 기능을 준비 중입니다.  자전거를 좋아하는 유저가 모인 이 플랫폼에서 신품과 중고,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를 위한 서비스를 올 3분기 런칭 예정입니다. 어느덧 자전거 중고거래에서 라이트브라더스의 가격이 중고가 책정의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자전거 중고거래의 새로운 상식, 거래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현재 자전거 시세조회 기능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전거 시장에도 온오프 통합관리, 디지털 전환이 필요다고 생각해 자전거 전용 ERP개발 중입니다. 

라이트브라더스만의 화법을 통해 ESG를 실천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합니다. 탄소계산기 개발 자전거로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에 리워드를 주는 스윗스웻 포인트를 6월 런칭하고 서울시와 함께 하는 재생 자전거로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전거를 통한 탄소저감을 알릴 예정입니다.

우리의 서비스와 기술적인 강점은 무엇인가요?

우리의 강점은 ▲ 버티컬 플랫폼으로서 카테고리에 특화된 서비스 디테일, ▲다수의 특허 ▲ 탄소계산기를 꼽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시그니처 서비스인 중고 인증을 시작으로  지난해에 C2C 직거래 서비스를 론칭했습니다. CCC 콘텐츠 커머스 커뮤니티의 시너지를 위해 오늘의집과 협업 중이며 궁극적인 목표와 방향성은 ‘자전거 라이프스타일 슈퍼앱’로의 진화입니다.

타깃 시장의 크기는 어느 정도인가요? 

국내 자전거 시장 규모는 7천억으로 추산됩니다. 골프 시장이 소비자 사이드의 서비스가 다양화 되면서 인구가 늘고, 골프 유저들의 씬이 바뀌면서 부품, 의류, 투어, 스크린골프 등이 엄청난 규모로 늘고 있는 것처럼 우리는 자전거 시장에서 얼마의 파이를 점유하겠다의 관점이 아닌, 자전거 시장을 키운다는 관점입니다. 라이트브라더스의 코어타깃은  한달에 1번 이상 자전거를 타는 사람  커버리지 타깃은 건강에 관심있는 sweet sweat lifestyle에 공감하는 사람입니다.   

그 동안 팀의 성과는 무엇입니까? 

먼저 거래액은 21년에 전년대비 11.4배 성장했습니다. 올해는 전년대비 3.5배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고,  1분기에 전년 거래액의 38%를 이미 달성했습니다. 자전거 시장에서 1,2월은 비수기임을 고려 할때 고무적인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매출액은 `21년 연간 매출액 30.4억원 달성했고 전년 대비 3.3%성장했으며 `22년 매출액 80억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수의 특허를 꼽을 수 있습니다. 

우리 팀의 경쟁력은? 

첫 팀빌딩은 인증팀부터  자전거 전문가 집단으로 꾸렸으며 2단계는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들로 구성했습니다. 유저 사이드에서의 경험, 내가 하는 일이 곧 우리를 위한 문화를 만든다는 자긍심을 가진 사람들이죠. 지금은 무언가에 미쳐본 사람  덕후들로 구성했습니다. 우리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의 스페셜리스트, 단 자신의 취미에 미쳐 본 일명 덕후들입니다.  

우리는 중고자전거로 시작해 자전거에서 지속가능성을 이야기하는 대표적 아이콘이 되고자 합니다. 자전거도 생산과정에서 어쩔수 없이 탄소를 배출합니다. 라이트브라더스가 개발한  탄소계산기로, 내가 선택한 소비방식으로 얼마나 지구에 기여할 수 있는 지 체감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인증중고 / 개인매물 하단에 설명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투게더(Startup Together) 인터뷰 전체 보기]


스타트업 소식을 열심히 듣고 성실히 씁니다.
Leave a comment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