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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브라더스, 신한퓨처스랩 일본 유망혁신 스타트업 선정

2022-11-22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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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브라더스, 신한퓨처스랩 일본 유망혁신 스타트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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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버티컬 플랫폼 라이트브라더스신한퓨처스랩이 선정한 일본 진출 유망·혁신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9월, 신한퓨처스랩은 미즈호 파이낸셜그룹, 신한은행 일본, 창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신한퓨처스랩 재팬 일본진출 스타트업’ 모집을 통해 신한퓨처스랩 일본과 일본 시장에 진출 및 성장할 수 있는 유망·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본 모집에서 선정된 △라이트브라더스 △매스프레소 △홈즈컴퍼니 △블로코 △딥브레인 △소셜인베스팅랩 △모인 △폴레드 △모비두 △아토머스 등 10개 스타트업은 신한퓨처스랩 일본 토탈패키지를 비롯해 글로벌 스케일업 지원을 받는다. 

글로벌 스케일업 지원의 일환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모집에서 선발된 10개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일본진출 캠프가 진행됐는데, 자전거 버티컬 플랫폼 라이트브라더스는 퍼스널 모빌리티를 아우르는 특허권 파이프라인과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한 자전거 인증 중고거래 BM으로 현지 기업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세부적으로 라이트브라더스는 X-ray를 통한 비파괴 검사와 초음파, 열화상 등을 이용한 인증 중고거래 방식에 대한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고, 2021년 초 미국 법인을 설립해 현지 기업들과 자전거 인증 중고거래 비즈니스 모델 유통을 위한 파트너십을 논의 중에 있다.

또한 자전거 마일리지 탄소계산기에 대한 지적재산권과 블록체인에 기반하여 자전거를 비롯해 자동차, 오토바이, 전동킥보드 등 이동기구의 제조부터 이용, 수리, 중고거래, 폐기 등 라이프타임 전반을 추적할 수 있는 특허 등 특허권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관련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라이트브라더스 측은 “일본은 일상에서 자전거 이용률이 높은 나라인 만큼 자전거 이용 거리에 따른 탄소 저감량을 환산해 포인트를 제공하는 스윗스웻 포인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비파괴검사, 퍼스널 모빌리티의 라이프타임을 추적할 수 있는 블록체인 관련 비즈니스 모델도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퓨처스랩은 2016년 베트남, 2019년 인도네시아에 이어 올해 11월에는 ‘신한퓨처스랩 일본’을 개소해 해외 벤처 생태계 연결 및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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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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