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로보틱스, 공모가 6000원 확정…기관 경쟁률 1140대 1


글로벌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코스모로보틱스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를 6000원으로 확정했다.

코스모로보틱스 CI

상장 주관사인 유진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5영업일 동안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2257개 기관이 참여해 1140.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공모주식수 417만 주 가운데 69.7%인 290만6300주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수요예측에서 참여 기관 전원이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인 6000원 이상을 제시했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5300원~6000원이었다.

오주영 대표는 “수요예측에 참여해주신 많은 기관들에 감사하며 당사의 비전에 공감해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시장에서 인정받은 코스모로보틱스의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글로벌 웨어러블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진행되며, 27일에는 전체 공모주식수의 5.3%에 해당하는 22만1200주에 대한 우리사주조합 청약도 함께 이뤄진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5월 11일이다.

코스모로보틱스는 미취학 영유아부터 고령층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웨어러블 로봇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영유아 특화 웨어러블 로봇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자체 개발한 ‘내추럴 게이트(Natural Gait)’ 기술은 논문 등재와 국내외 임상을 통해 기술적 신뢰도를 검증받았다. 현재 미국, 일본, 러시아, 유럽, 중국 등 5개국에 해외 법인을 두고 13개국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하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넓히고 있다. 돌봄 로봇 ‘COSaver’, 보행 보조 로봇 ‘COSuit’, 탄약 이송 지원용 웨어러블 로봇 등 차세대 제품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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