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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 올링크-세븐포인트원에 투자

2021-02-03 < 1 min read

네이버 D2SF, 올링크-세븐포인트원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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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SF가 테크핀 및 디지털헬스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비즈니스 시너지를 갖춘 올링크와 세븐포인트원 등 스타트업 두 곳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링크는 별도 단말기나 POS 변경 없이 NFC 간편결제를 실현할 수 있는 데이터 솔루션을 개발했다. 간편결제 사업자는 추가 투자 없이 가맹점 커버리지를 넓힐 수 있고, 이용자들은 OS 제한 없이 간편결제를 경험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만든 간편결제 서비스를 곧 런칭할 계획으로, 베타 단계에서 iOS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링크를 창업한 김경동 대표는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 솔루션 기획 및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갖고 있다. 이번 투자에는 이랜드리테일, 롯데액셀러레이터, 신한캐피탈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세븐포인트원은 대화 기반의 치매 조기 선별 솔루션을 제공한다. 3분 이내의 테스트로 관련 뇌 기능을 분석해 치매 고위험군을 선별하는 방식이며, 3차례의 임상 연구에서 기존 검사를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 테스트는 간단한 음성 대화 방식으로 휴대전화 및 AI 스피커로 진행 가능하며, 현재 보험사, 지자체 등과 사업 협력 중이다.

세븐포인트원은 인지 능력을 개선할 수 있는 VR 콘텐츠도 개발했다. 기억 회상 및 심리 안정 기법으로, 시범 사업 결과 이용자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동시에 기억력도 향상된 효과를 확인했다. 이현준 대표는 국내외 사업 경험을 갖춘 창업가로, 시니어 가치 증대에 깊은 애정과 인사이트를 갖고 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올링크는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간편결제 진입장벽을 낮췄고, 세븐포인트원은 보건소나 병원 방문 없이 누구나 쉽게 치매 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라며, “접근성 높은 솔루션들이라 다수 이용자들에게 가치를 줄 수 있고, 네이버의 여러 서비스들과의 시너지 또한 높아 투자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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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3 Comments
  1. […]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다. 앞서 세븐포인트원은 네이버 D2SF에서 투자를 받은 바 […]

  2. […] 네이버 D2SF, 이랜드리테일, 롯데액셀러레이터, 신한캐피탈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한 바 […]

  3. […] 대화 기반의 인지 케어 솔루션을 개발한 세븐포인트원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CLOVA AiCall과 협력해, 지역 내 어르신의 치매 및 인지 건강 관리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세븐포인트원, 네이버 클로바, 네이버클라우드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세븐포인트원은 네이버 D2SF에서 투자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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