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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트 장보기 ‘더맘마’, 151억원 투자유치.. “전국 서비스 확대 및 매출 4천억원 목표”

2021-02-04 2 min read

동네마트 장보기 ‘더맘마’, 151억원 투자유치.. “전국 서비스 확대 및 매출 4천억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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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트 장보기 앱 ‘맘마먹자’를 운영하고, 소상공인과의 상생 플랫폼을 구축해 온 더맘마시리즈B 펀딩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포스코기술투자, IBK기업은행, KB증권, KB증권-UTC인베스트먼트, SB인베스트먼트, SB파트너스, HB인베스트먼트, 티인베스트먼트 등 9곳의 투자사로부터 총 151억원을 투자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더맘마의 총 누적 투자액은 203억원이다,

2019년 181억 매출에 이어 지난해 692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며 초고속으로 성장하고 있는 더맘마는 전국에 분포한 동네마트들과 가맹을 맺고 자사 ‘맘마먹자’ 앱을 통해 소비자들이 필요한 상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606개의 동네 식자재마트들과 가맹을 맺어 소상공인과 함께 상생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기존 중소형마트가 자체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갖춰나가고 있다. 

더맘마의 이번 시리즈B 라운드의 투자 유치 중 가장 의미가 있는 부분은 메이저 투자사인 포스코기술투자와 IBK기업은행, KB증권과 정부 운영사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참여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더맘마의 김민수 대표는 “더맘마는 동네마트 신선식품 장보기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구축하면서 매출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중이다. 고용인원 역시 2019년 1월까지 14명이던 직원이 2020년 1월에는 94명, 2021년 현재는 300명에 달한다”라면서 “올해는 기존에 수도권에만 국한되던 배달서비스를 전국망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을 중점으로, 2021년 4000억 목표 매출 달성과 함께 전국 신선식품 식자재플랫폼 1등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더맘마는 IT기업의 근간을 공고히 하고, 미래 먹거리 개척을 위한 신사업 영역 등 4차산업혁명과 발맞춰 다채로운 사업 영역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동네마트와 식당들도 점점 무인화, 첨단화 되어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더맘마는 무인 POS 개발 통한 테크화, 소비트렌드 빅데이터 축적, 핀테크 기술 연동을 발판으로 비약적인 성장 단계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한편 더맘마는 동네마트 장보기 전용 배달앱 ‘맘마먹자’를 통해 전국에 분포한 중소형 식자재마트들과 가맹을 맺고 소비자들에게 ‘비대면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 중인 기업이다. 더맘마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대상에서 기재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앞으로 더맘마는 2022년 IPO상장을 목표로 동네마트와 상생하는 프로토콜 경제모델로 신선식품 식자재 플랫폼의 리더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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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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