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트렌드] 엔터테인먼트와 커머스 영역을 확장하는 딥페이크앱


오늘 오전 스타트업 뉴스에서 제레미(Jeremy)님이 소개한 미디어/컨텐츠 분야에 대한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딥페이크(Deepfake) 관련해서 부정적인 뉴스가 많은데, 해외에서는 딥페이크를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재미난 영역과 B2B 대상으로 공급하는 긍정적인 측면도 많습니다. 

Reface - 와우테일

먼저 살펴볼 앱은 리페이스(reface) 앱입니다. 

사용자의 셀카를 버튼 하나로 유명 비디오 클립으로 바꾸어주는 앱으로  딥 테크 엔터테인먼트 스타트 업에서 550 만 달러의 시드 라운드 투자를 받았습니다. 2020 년 1 월 출시된 이후 약 7 천만 다운로드가 이뤄졌네요. Reface는 게임, 음악, 영화 / 콘텐츠 제작 및 기술 산업 전반에 걸쳐 많은 저명한 엔젤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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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살펴볼 곳은 중국의 서릴(Surreal)인데요, 시드 라운드에서 300만 달러를 투자받았습니다. 

딥 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비디오 제작 기술로  카메라 필요없이 몇줄의 코딩으로 비디오를 제작 가능하다고 합니다. Surreal을 설립하기 전에 창업자인 Xu는 Snap에서 6 년 동안 광고 추천 시스템, 기계 학습 플랫폼 및 AI 카메라 기술을 구축 경험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Surreal은 중소 고객을 타겟으로 하고 있고, 이후 비디오 커머스 등 b2c 사업으로 확대 가능성이 있습니다.약 1,000 만 건의 사진 및 비디오 주문을 축적 하고 있음 

요즘 핫한 메타버스(Metaverse) 관련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이그나이트 행사가 주목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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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나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IT 전문가, 관리자,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가장 큰 연례행사 가운데 하나로, 이번 행사는 48시간 동안 기술 리더 등 15만명 이상의 참석자가 디지털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AI 및 혼합현실 기술 펠로우인 알렉스 키프만(Alex Kipman)은 새롭게 공개된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메시(Microsoft Mesh)가 제공하는 최초의 몰입형 스피치 경험을 제공했는데요. 이를 Altspace VR 을 통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본 행사 진행했습니다. 혼합현실이 어떻게 협업에 접목되고 있는지 공개하고, 메시가 혼합현실 디바이스인 홀로렌즈2와 결합해 영화나 게임 등에 적용한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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