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콜센터 ‘볼드코퍼레이션’, 비대면 영업 시스템 특허 등록
Reading Time: < 1 minute볼드코퍼레이션은 비대면 환경에서 시스템과 스마트폰 등 휴대기기를 연동해 영업 및 고객관리를 자동화하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과 간편하게 연동되며, 실시간 음성인식을 통하여 통화, 문자에 대해 자동으로 기록하고 분석할 수 있다.
볼드코퍼레이션은 이번 기술을 토대로 비대면 영업 시장에 적극적인 공략을 펼칠 예정이다. 클라우드 콜센터 솔루션에 자사 기술을 탑재하여 다수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고객사의 매출과 전환률을 높여주는 클라우드 기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기존에 사용하던 관리자 시스템과 쉽게 연동 가능하다는 점에 강점이 있다.
고객사의 영업사원은 사무실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 태블릿을 이용하여 잠재 고객 정보를 받아 영업관리를 할 수 있어 효율적인 영업이 가능하다. 데이터 단절로 인한 비대면 영업의 비효율적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이끌어냈다.
해당 기술 개발을 이끈 안수찬 대표는 “앞으로도 인공지능 콜센터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문제해결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을 사업화하겠다”고 말했다.
볼드코퍼레이션은 지난 2월에 스프링캠프와 벤처스퀘어 등에서 16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대화형 인공지능(Conversational AI) 관련 소식 전체보기]
- 생성형 보컬 AI ‘오드아이’, 네이버 D2SF 투자 유치
- AI 음성합성 ‘로보’, 누적 가입자 100만명 돌파
- 네이버, 오늘(24일)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X’ 베타 출시
- SKT, AICC 기업 페르소나AI에 투자 “음성 AI 활용 생태계 확장”
- 엘솔루, 베트남 AI 시장 진출…바이스와 AI 기술 라이선스 계약
- 카카오 i 커넥트 센터, 스타트업 가입부터 개통까지 원스톱 지원
- AI 영어 학습 ‘스픽’, 시리즈 B2 투자 유치
-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활용 스타트업 지원 나선다
- SK Telecom invests KRW 15 billion in ‘ScatterLab’
- SKT, AI 감성대화 ‘스캐터랩’에 150억원 투자…’에이닷+이루다’ 시너지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