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와이소셜컴퍼니, 지역 기업 투자 펀드로 13개 기업 투자.. 1년 만에 소진
Reading Time: < 1 minute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는 2020년 결성한 ‘엑스트라마일임팩트2호펀드’가 결성 1년여 만에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MYSC는 2년차에 사후관리에 돌입하면서 회수성과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엑스트라마일임팩트2호 펀드는 모태펀드 지방계정으로 2020년 상반기 결성되어 투자를 시작한 펀드로 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 사회가치연대기금(SVS) 등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했다. MYSC는 수도권 외 스타트업 투자 등의 주목적 투자 분야를 포함해 총 13개 기업에 투자를 마쳤다.
13개 투자 기업 중 9개가 주목적 투자대상 기업에 속한다. 율립(비건화장품/제주), 카카오패밀리(F&B/제주), 케어닥(시니어요양플랫폼/부산), 노매드헐(여성여행플랫폼/부산), 할리케이(업사이클링패션/대구), 청소대교(청소용역플랫폼/대구), 더로컬프로젝트(F&B/제주), 구선손반(농업/전주), 어반브릿지(공유경제/부산)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9개 기업에 투자를 통해 투자 비율 60%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비주목적 투자대상 기업으로 코액터스(청각장애인 드라이버 택시 플랫폼), 오쓰리(수처리 설비), 코메이크(전자계약 플랫폼), 메디팔(개인간호사 구독 서비스) 등이 있다.
MYSC는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지방 소재 초기 스타트업의 밸류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후 전문적인 영역의 컨설팅 지원 뿐만 아니라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지원, 전문 영역의 컨설팅 지원 등 각종 지원을 통해 투자 기업의 성장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MYSC의 김정태 대표펀드매니저는 “MYSC는 엑스트라마일임팩트2호 펀드의 투자재원의 빠른 소진 후에도 현재 운용 중인 성동임팩트 펀드, 경남청년임팩트 펀드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투자 진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분야, 환경분야 등의 출자 사업에도 도전해 300억원 이상 펀드 결성을 통해 임팩트투자 규모를 적극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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