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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뉴스] 소상공인 계약관리 ‘허니북’, 1.5억달러 투자받으며 유니콘 등극

2021-05-06 3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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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뉴스] 소상공인 계약관리 ‘허니북’, 1.5억달러 투자받으며 유니콘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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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에서 진행하는 스타트업뉴스에서 전한 실리콘밸리 뉴스를 요약한 것입니다. 

소상공인 계약 관리 솔루션 ‘허니북’, 1억 5천만 달러를 투자받으며 유니콘 기업으로 등극

허니북 공동창업자
✍🏻허니북 투자 유치

소상공인과 프리랜서를 위한 계약 관리 솔루션 서비스를 만드는 ‘허니북(HoneyBook)’이 1억 5천5백만 투자를 받으며 유니콘기업으로 올라섰습니다. 허니북은 주로 프리랜서가 견적을 문의받거나 프로젝트 수주를 할 때 요청사항, 진행사항 보고, 정산 등 일련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투자는 듀리어블 캐피탈타이거 글로벌이 참여하였으며 기존 주주로는 노르웨스트 벤처시티 벤처스가 있습니다. [관련 보도]

🖋허니북 비즈니스 소개 

허니북은 소상공인을 위한 계약과 정산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회사입니다. 그렇다 보니 코비드-19 사태로 더 빠른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데요. 코로나-19사태로 많은 사람이 해고되면서 자신을 판매하는 1인 기업으로 변신하였고 (회사의 용어로는 ‘solopreneurs’라고 합니다.) 이들을 위한 솔루션 수요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회사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우선 공동창업자가 부부이고 이스라엘에서 바로 미국에 진출해 본사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텔아비브 두 곳에 위치한다는 점입니다.  이와 관련한 솔루션은 여러 개가 있지만 시장 자체가 커지며 허니북의 비즈니스도 계속해서 성장해가는 모습입니다. 주요 경쟁사로는 Hubspot의 세일즈 허브, Freshbooks, Calendly 등이 있습니다. 

📌 한 번 참고해 보세요 
🇰🇷한국의 상황

한국에도 다양한 프리랜서 계약 솔루션 업체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회사는 위시캣으로 주로 IT 아웃소싱 계약을 중개해주고 있습니다. 한편, 캐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캐스팅엔 같은 경우 서비스 의뢰 업체와 외주 업체를 연결해주며 견적에서 계약 서비스까지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개인 맞춤형 영양 관리 ‘조(ZOE)’, 2천만 달러 투자 유치 

✍🏻조 시리즈B 투자 유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스타트업 ‘조(ZOE)’가 시리즈 B 2,000만 달러 투자 유치하며 본격적으로 시장 확장에 나섭니다. 조는 자사 키트를 통해 사용자의 혈액 지방, 혈당을 체크, 사용자의 소화기관과 음식과의 궁합을 살펴봅니다. 이번 투자로 조의 누적투자금은 5천3백만 달러가 되었습니다. 이번 투자는 노벨 수상자가 파트너로 있는 아흐렌 이노베이션 캐피탈이 주도하였으며 시드 투자는 헬스케어 전문 투자사 THVC와 유럽계 투자사인 Daphni가 진행하였습니다. [관련 보도] 

🖋개인 영양관리 서비스, 조 

조는 개인의 혈액 정보를 바탕으로 사람 몸과 음식과의 궁합을 조사합니다. 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절차가 있습니다. 우선 회사로부터 받은 키트에 자신의 혈과 변을 묻혀서 보냅니다. 특히 혈 정보는 혈당 센서를 통해 지속적으로 파악됩니다. 6주가 지나면 사용자 자신의 정보에 대한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회사가 제공해주는 정보 안에는 사용자의 생체 세포와 궁합이 맞는 음식, 지켜야 할 식습관 등이 있습니다. 회사의 공동창업자는 마이크로바이옴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팀 스펙터 교수입니다. 회사가 특별히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분야도 마이크로바이옴 분야로 사람 소화기관 내에 서식하는 미생물, 미생물과 음식간의 작용을 통해 나오는 혈당과 혈 내 지방 정보를 통해서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한 번 참고해 보세요 

[빅테크 동향] 유튜브 티비 광고 및 쇼핑 시장 진출, 페이스북 워크스페이스 유료 사용자 7백만 돌파, 구글 퇴사했던 인공지능 연구원 애플 입사

빅테크라고 불리우는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의 소식을 단신으로 전달합니다

구글 유튜브가 티비 광고 쇼핑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가구에서 티비 연결을 통해 바로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구글에서는 이에 티비에서 나오는 구글 영상에 광고를 붙이고 이를 쇼핑과 더 많이 연결하는 기능을 붙였습니다. 시청자는 광고를 보다가 “휴대폰으로 보내기” 기능을 누르면 광고 링크(URL)가 바로 모바일 기기로 연결이 됩니다. 광고에서 구매까지 바로 연결하려는 구글의 전략이 얼마나 들어맞을지 주목됩니다. [관련 보도]

한편, 월마트는 트럼프 결정으로 틱톡 지분을 인수한 바 있는데요. 틱톡이 영상 기반의 전자 상거래로 진출하고 있는 만큼 틱톡-월마트가 어떻게 상거래에 진출할지 관심 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페이스북이 야심 차게 내놓은 기업 협업용 소프트웨어인 페이스북 워크플레이스가 사용자가 7백만이 돌파하였습니다. 이 수치는 작년 5월의 유저 수였던 5백만 명 보다 40%가 증가한 상황입니다. 경쟁사 상황을 살펴보자면 마이크로 소프트 팀즈가 1억 4천5백만, 슬랙은 이제 사용자를 발표하지 않지만 2019년 마지막으로 공개한 수치가 1천2백만이었습니다. 구글 역시 워크스페이스를 통해 팀 협업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상황인만큼 빅텍크 기업의 협업 시장 전투가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관련 보도]

구글에서 퇴사한 인공지능 연구원이 애플에 입사하였습니다. 얼마 전 뉴스를 통해 구글 AI 연구원인 새미 벤지오의 퇴사를 말씀드렸는데요. 해당 연구원이 애플에 입사하여 인공지능 연구를 이끌게 된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애플의 고용인수(Acqi-hire)이 조망 받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 연구자까지 애플이 고용해버리는 모양새입니다. [관련보도]

토스가 후원 모델을 실험중이네요. 콘텐츠가 유익했다면 토스! 해주시면 좋습니다. http://toss.me/jason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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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밸리 스타트업과 빅테크 기업의 동향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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