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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득-리코, 환경 위한 협력 나서

2021-05-12 2 min read

뽀득-리코, 환경 위한 협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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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 렌탈 및 세척 스타트업 뽀득은 기업형 폐기물 관리 플랫폼 업박스를 운영하는 리코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최근 각광받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가치 중에서도 환경을 위한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뽀득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세척 기술과 세제, 유통망을 바탕으로 기업들에게 식기 세척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뽀득의 식기를 대여한 업체들이 사용 후 수거박스에 식기를 넣어두면 뽀득이 이를 수거해 세척한 후 매일 깨끗한 방식의 식기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뽀득은 이를 위해 경기도 광명시에 800평 규모의 세척 허브(Hub)를 증설하여 수도권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리코가 운영하는 업박스(Upbox)는 국내 최초의 기업형 폐기물관리 플랫폼이다. 기업은 업박스를 이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수거하고 처리할 수 있다. 리코는 사업장 특성에 맞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업박스 앱을 통해 실시간 배출량과 처리비용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ESG의 가치 중에서도 특히 ‘환경(Environment)’를 위한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뽀득은 업박스의 잔반 수거용기를 위한 세척 시스템을 개발하고, 리코는 수명이 다한 뽀득의 다회용 용기를 위한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것이다. 위 과정을 시작으로 양사는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들에게 보다 청결하고 친환경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나갈 예정이다.

특히 두 스타트업은 최근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인 DSC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뽀득은 올 1월에 35억원을 투자받았고, 리코는 지난 4월에 35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이번 MOU에 대해 박노준 뽀득 대표는 “뽀득과 리코가 가진 독창적인 기술력을 활용해, 사업 확장과 환경 보호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근호 리코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이 양사의 주력 사업 분야를 확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편집장(Chief Editor)이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