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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아이템 중개 ‘아이템쿠’, 인니 유니콘 부칼라팍에 인수

2021-05-12 1 min read

게임아이템 중개 ‘아이템쿠’, 인니 유니콘 부칼라팍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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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창업자 김성진 대표가 설립한 인도네시아의 파이브잭(Five Jack)이 유니콘인 부칼라팍(Bukalapak)에 인수되었다. 파이브잭은 2013년 자카르타에서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2014년 아이템쿠(Itemku) 를 런칭했다. 아이템쿠는 게임 바우처, 게임아이템 등 게임 온라인 중개 플랫폼이다.

설립자 김성진은 NHN게임즈 출신으로 동남아 현지에서 일찍이 스타트업을 세웠고 현지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파이브잭은 지난 2017년에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500스타트업, 케이런벤처스, 대교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15억원을 투자받는 등 누적 21억원을 투자받았다.

동남아에서도 팬데믹으로 인해 롹다운 혹은 집에 어떨 수 없이 갇혀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게임 섹터가 크게 성장했다. 베리존 리포트에 따르면 2020년 1차 롹다운 기간 동안 이전에 비해 모바일 게임 이용이 75% 증가했으며 3월5일에서 4월 5일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는 23억 회 이상 발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60% 증가한 수치이다.

IDC 분석에 따르면 2020년 글로벌 비디오 게임 매출도 20% 증가했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인도네시아도 예외가 아니다. 아이템쿠는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1백만 명 이상의 활성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  출시된 비디어 게임 충전 서비스까지 가세해 지난해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아이템쿠의 김성진 대표와 부칼라팍의 COO 일릭스 하림은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와 디지털 생태계의 발전이라는 목표를 향해 양사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략적 협력은 팀 시너지, 더 많은 인도네시아 유저들 확보(부칼라팍 네트워크를 통한 아이템쿠 상품소개), 신규 프로젝트 개발 등에서 이루어질 전망이다.

부칼라팍은 2010년 설립된 인도네시아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650만명 셀러와 1억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2018년 인도네시아에서는 4번째 유니콘으로 등극했다. 동남아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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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성장 시장 아세안" 저자이며 동남아 기업과 자본시장 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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