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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덴탈케어 ‘키튼플래닛’, 녹십자 등에서 50억원 투자유치

2021-06-30 < 1 min read

디지털 덴탈케어 ‘키튼플래닛’, 녹십자 등에서 50억원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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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질환을 예방하는 디지털 솔루션을 만들고 있는 키튼플래닛시리즈A 펀딩으로 5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키튼플래닛은 삼성전자에서 스핀오프해서 2017년 4월 설립되었다. 키튼플래닛이 운영 중인 브러쉬몬스터는 증강현실(AR)과 게임요소를 활용한 양치교육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앱과 연동되는 스마트칫솔과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국내외 20만 명이 넘는 가정에서 아이들의 양치습관형성 및 치아우식 예방을 돕고 있다. 

키튼플래닛 최종호 대표(가운데)

이번 라운드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인라이트벤처스와 신규 투자사인 GC녹십자엠에스가 새롭게 참여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이번 투자에 따라 키튼플래닛과 브러쉬몬스터의 국내 및 해외 시장 개척 및 전연령 대상의 디지털 덴탈케어 서비스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되었다.

이번 투자 유치와 관련해 키튼플래닛 최종호 대표는 “키튼플래닛은 구강 건강을 향상시키는 디지털 제품을 만들고 가정과 치과를 연결하는 디지털 덴탈케어 플랫폼 회사로서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앞으로 어린이를 비롯한 전연령의 구강관리 부족과 치료 위주의 덴탈케어 시장을 혁신하는데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다빈도 질병과 진료행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치은염 및 치주질환 환자는 1,637만 2,879명으로 지난 2019년에 이어 2020년 1위를 기록하였다. 치아우식 환자 역시 619만 명으로 금성지관지염, 고혈압에 이어 4위를 기록하였으며 9세 이하 어린이 10명 중 4명은 충치로 치과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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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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