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개발 플랫폼 ‘백엔드에이아이’, 엔비디아 DGX-레디 아시아 최초 파트너 선정
Reading Time: < 1 minute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 기업 래블업의 AI 개발 및 서비스 플랫폼 ‘백엔드닷에이아이(Backend.AI)’가 아태 지역 최초로 엔비디아 파트너가 됐다고 밝혔다.
래블업의 백엔드닷에이아이는 AI 개발 및 서비스 플랫폼으로, 아태 지역 최초로 엔비디아의 DGX-레디 소프트웨어(NVIDIA DGX-Ready Software)로 인증받았다.
엔비디아 DGX-레디 소프트웨어는 엔비디아 DGX 시스템의 클러스터에서 사용하기 위해 완벽한 테스트와 인증 과정을 마친 검증된 엔터프라이즈급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아태 지역에서는 래블업이 최초다.
백엔드닷에이아이는 엔비디아 DGX 시스템과 엔비디아 GPU를 포함한 가속 컴퓨팅의 성능을 최적화해 컴퓨팅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사용자 환경을 바꾸지 않고도 GPU 사용성을 극대화한다.
또 백엔드닷에이아이는 독자 개발한 특허 기술인 컨테이너 기반 GPU 분할 가상화 기술을 바탕으로 고가의 GPU를 필요에 따라 분할해 다수 GPU로 나눠서 쓰는 방식을 자체 지원하며 이를 통해 GPU 사용성을 극대화한다.
신정규 래블업 대표는 “백엔드닷에이아이는 교육 기관부터 초거대 규모 AI 인프라(Hyperscale AI Infra)에 이르기까지 모든 유형의 AI 플랫폼 고객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태 지역 최초로 엔비디아 DGX-레디 소프트웨어로 인증받으며 우리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국내외 모든 사용자들의 AI 개발 과정을 더 가속할 뿐만 아니라 배포·사용성·AI 인프라 활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최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응준 엔비디아 코리아 엔터프라이즈 부문 대표는 “엔비디아 DGX 시스템은 대규모 AI 이니셔티브를 가속해 의료·제조·커머스·과학 등 여러 분야의 조직이 주요 도전 과제를 해결하도록 돕는다. 엔비디아 DGX-레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은 AI 클러스터 전반에서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활용도를 최적화하는 래블업의 백엔드닷에이아이 같은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검증해 고객 성공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레블업은 지난 2017년에 스톤브릿지벤처스와 카카오벤처스에서 20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2020년에는 과기부의 민관 협력 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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