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1 사내벤처 지원 프로그램(사내벤처 회사 밖도 괜찮아) 시즌1’ IR에 참여할 사내벤처팀을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내벤처 회사 밖도 괜찮아’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내벤처 전문 육성 프로그램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과정에 이르기까지 창업에 필요한 교육, 맞춤형 멘토링,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LG, 현대차, 롯데, 신한카드, 한국수자원공사 등 50개사 이상 다양한 기업과함께 사내벤처를 육성하고 있다.

이번 IR은 국내 대표 유망 사내벤처를 배출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최종 선정 시 상금 외 투자연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프로그램 연계 등 지속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서류평가를 통과한 8개사의 최종 IR은 오는 25일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김유정 매니저는 “이번 IR에서도 유망 사내벤처팀이 사업성등을 검증받아국내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