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캠프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캠프파이어’ 시즌5에 참가할 창업팀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캠프파이어는 2019년부터 1년에 두번씩 진행하고 있는 스프링캠프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에이콘3D(카펜스트리트), 수공, 쑥쑥찰칵(제제미미) 등 총 18개의 초기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스프링캠프는 캠프파이어 시즌5 최종선발팀에게 4개월 동안 초기단계의 스타트업이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최종 선발팀은 프로그램 시작시 투자금 7,000만원을 포함한 최대 2억원의 투자금과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선배창업가의 경험공유 세션으로 시행착오를 줄여 더 빠른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캠프파이어 5기의 투자금은 모두 SAFE(Simple Agreement for Future Equity, 조건부 지분인수계약)으로 투자된다. 

SAFE 제도는 스타트업의 기업가치를 미리 정하지 않고  후속투자를 받는 시점에 미리 정해진 조건에 따라 정하게 된다. SAFE 계약은 성장이후의 결과에 따라 지분율이 확정되기 때문에 창업가에 더 우호적인 투자계약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