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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캠프, 프론트원에서 ‘IF 2021’ 개최.. “디데이 3번 연다”(11/6~14)

2021-11-03 2 min read

디캠프, 프론트원에서 ‘IF 2021’ 개최.. “디데이 3번 연다”(1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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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는 지난 2017년부터 개최해 온 스타트업 거리 축제 IF2021을 11월 6일부터 14일까지 총 9일간 프론트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IF(Imagine Future)는 우주를 테마로 미지의 세계, 험난한 모험, 도전 등 창업의 의미를 담아내기 위해 1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입주 공간인 프론트원을 인터랙티브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해까지 스타트업들이 잠재 고객을 만나기 위해 거리로 직접 나섰다면, 이번에는 코로나19와 비대면에 지친 고객을 그들의 업무 공간으로 초대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직감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여러 장치를 마련했다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이를 위해 콘스탄트, 펫나우, 세줄일기, 데브언리밋, 아테나스랩, 누트컴퍼니, 어썸레이, 제로엑스플로우, 비브리지, 툰스퀘어, 메타맵, 메텔, 하이, 헤세드릿지, 한달어스, 자란다, 디버, 소프트스퀘어드, 피트메디, 랑데부, 라운지엑스 총 21개 기업이 고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마포구청, 한국성장금융, 양재AI허브, 신용보증기금은 파트너 기관으로 함께 했다.

MZ세대 사이에서 유명한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다양한 콜라보 토크쇼, 크리에이터쇼, 미식회 등을 행사장 곳곳에 준비했다. 이영 국회의원, MKTV 김미경 대표, 브랜드보이, 푸드 칼럼니스트 박준우 셰프, 강철부대 황충원 등 화려한 연사도 출연한다.

행사 기간동안 국내 최장수 데모데이를 자랑하는 디데이가 3번 개최된다. 대학(원) 소속 재학생이나 교수, 교직원으로 구성된 예비창업팀을 선발하는 캠퍼스 리그, 지역 기반으로 성장 중인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지역 리그, ESG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외 스타트업의 새로운 시장 개척을 돕는 글로벌 리그가 그것이다.

11월 7일 금융위원회, 한국성장금융, 신용보증기금, 서울산업진흥원, 서강대, 이화여대, 연세대, 홍익대가 공동 주최하는 디데이 캠퍼스리그에는 총 299여개 팀이 지원, 33:1의 경쟁을 뚫은 9개팀이 최종 본선에서 맞붙는다. 쇼미더머니9에 출연한 래퍼 미란이가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넘블(프로젝트 기반 챌린지 커뮤니티), ▲문다(성향 분석을 통한 지역기반 취미 큐레이션 플랫폼), ▲도다툴(인터랙티브 노코드 제작툴 서비스), ▲바우모스(가상공간에서 NFT 작품을 거래할 수 있는 게임형 플랫폼, ▲VHP(B2B 가상 인풀루언서 제작 및 마케팅 플랫폼), ▲파프리카랩(방사선 치료 솔루션 서비스), ▲메멘토(웰다잉 플래닝 서비스), ▲메이크포유(금속제조공장과 고객을 연결하는 B2B 플랫폼), ▲파이클(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재질의 일회용 포장재)이 사업 발표 및 심사위원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11월 12일에 개최되는 디데이 지역 리그에는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에트리홀딩스, 발명진흥회가 함께 하며, 95개사 가운데 6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11월 13일에는 SK에코플랜트와 손잡고 디데이 글로벌 리그를 순차로 개최한다.

김영덕 디캠프 상임이사는 “대중을 스타트업 업무 공간으로 초대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과 대중의 간격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우리나라의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을 형성하고 있는 프론트원을 대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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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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