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운송 플랫폼 ‘센디’, 46억원 투자유치.. “농민 물류 비용 절감”
Reading Time: < 1 minute화물운송 플랫폼 센디가 시리즈B 라운드를 앞둔 브릿지 투자로 46억원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센디는 올해 1월에 10억원을 투자받으며 시리즈A 펀딩을 30억원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이번 투자에는 신규 투자사인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위벤처스, 나우IB캐피탈, 롯데벤처스, 신한대체투자운용과 기존 투자사인 포스코기술투자, 비하이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센디는 AI기술을 통해 화주비용절감과 차주수입증대를 목표로 하는 화물운송플랫폼으로 소상공인 및 기업운송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aT(한국농식품유통공사)와 협업하여 농업주체들의 농산물운송비 절감 및 운송구조 투명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정한빛 이사는 “센디는 기술을 바탕으로 화주와 차주간 서비스 단계를 축소하고 화물의 수요공급의 예측을 통한 매칭 및 최적화를 고도화 해 나가고 있다”며 “화물시장의 모든 구성원들이 센디를 통해 운송 업무시간과 운송비용을 절감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신한대체투자운용 박선아 심사역은 “기업에게 가장 중요한 자산은 데이터이다. 화물 또한 데이터를 어떻게 확보,연결, 활용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성장과 생존이 결정된다고 생각한다”며 “센디는 화물시장에서 첫 단추를 훌륭하게 꿴 스타트업이라고 판단하여 투자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센디 염상준 대표는 “부산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으로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어 기쁘며 이번 투자를 통해 기술로 기업과 농민의 물류비용절감과 기사수입증대에 기여하는 센디의 상생플랫폼으로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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