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코딩교육 ‘코드모스’, 10억원 투자유치
Reading Time: < 1 minute온라인 코딩교육 솔루션 ‘코드모스‘ 운영사인 로지브라더스가 프리시리즈A 펀딩으로 라구나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2021년 현재 누적 학습자 100만 명을 돌파한 코드모스는 코딩을 처음 시작하고 접하는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인 컴퓨팅 사고력(CT)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구성된 코딩교육 솔루션으로, EBS, 웅진, 아이스크림에듀, 창의교육재단 등 국내 공/사 대표교육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그 효과성을 이미 검증받은 바 있다.
코드모스는 코딩의 핵심 개념과 컴퓨팅 사고력을 단계적으로 배우는 과정, 배운 개념을 활용해 게임을 직접 만들어보는 메이커 과정, 프로그래밍의 핵심인 알고리즘을 설계하는 과정 등 다채로운 코딩 학습 커리큘럼을 선보이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자녀의 학습 현황과 성장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학습리포트를 월단위로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로 대면 교육이 크게 제한된 상황에서, 100%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코드모스만의 몰입도 높은 인터렉티브 코딩 학습 콘텐츠와 수억건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학습 지원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습자가 자기주도적으로 코딩학습을 쉽고 재미있게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이번 투자를 이끈 라구나 인베스트먼트의 박영호 대표는 “개발자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논리적 사고력 증진을 위한 코딩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장 상황에 아동과 초등학생들이 게임화된 콘텐츠를 통해 즐기면서 코딩을 배울 수 있는 코드모스 솔루션에 매료되어 투자하게 되었다. “라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로지브라더스 노상민 대표는 “아동-초등(K-6)때 형성되는 문제해결적 사고가 그들의 미래를 좌우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이 시기의 아이들이 코딩을 통해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교육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것” 이라며 “디지털 네이티브 자녀를 둔 전세계 학부모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교육 서비스로 자리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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