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차이나’, 104억원 투자유치.. “국내 브랜드 중국시장 안착 지원”
Reading Time: < 1 minute중국향 통합마케팅 솔루션 기업 아이콘차이나가 최근 104억원을 투자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아이콘차이나는 국내 기업들이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브랜딩부터 마케팅, 세일즈 등에 이르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중국 통합마케팅 솔루션 기업이다. 아이콘차이나는 중국 시장의 흐름을 명확히 분석하고 그에 최적화된 브랜딩과 커뮤니케이션 전략, 세일즈 방안 등을 제시, 현재까지 10여개의 국내 기업들을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이번 투자에는 휴젤 창업자 홍성범 원장 등 2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투자로 홍성범 원장은 아이콘차이나의 2대 주주가 되었다. 2007년 설립 이후 아이콘차이나가 이뤄낸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 사례를 고려, 향후에도 이 같은 성공모델을 이끌어 낼 기업이라는 판단에서 이뤄진 투자다.
아이콘차이나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중국향 쇼트클립 커머스 사업과 중국 소비자 데이터 기반의 상품 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더우인(Douyin, 중국 틱톡) 등 SNS와 커머스의 연동성이 깊어진 중국 현실을 반영해 중국 시장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라이브커머스 운영에 투자하겠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중국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개발, 중국 마켓 최적화를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현주 아이콘차이나 대표는 “아이콘차이나는 지난해 10월 이미 국내 빅 브랜드와 협업해 더우인 내 역직구 샵을 오픈하고 피드 광고, 인플루언서 협업, 영상 콘텐츠 제작, 브랜드 라이브 방송 등을 세팅해 공식 운영 중”이라며 “아이콘차이나의 성장가능성을 보고 투자해주신 만큼 2022년에는 보다 많은 국내 브랜드들이 보다 경쟁력 있게 중국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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