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직원 모두에 스톡옵션 부여.. 계약직도 현금 성과급 지급
Reading Time: < 1 minute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가 상장을 앞두고 폭발적인 성장을 뒷받침해온 직원들의 헌신에 대한 보상과 감사의 의미로, 창사 후 7년 만에 처음으로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포함 성과 보상안을 발표했다.

이번 성과 보상안은 2015년 서비스 오픈 후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첫번째 대규모 보상안이다. 컬리는 기존 창사 초기 입사자들 일부와 일정 이상 직책자 대상으로 스톡옵션을 부여한 적은 있으나, 전직원을 대상으로 성과 보상안을 제공하는 것은 처음이다. 특히, 이번 보상안에는 정규직 재직자 뿐 아니라, 계약직 재직자에 대한 현금 성과급 지급도 포함되어 있다.
컬리는 12일 오전 임시주주총회에서 정규직 재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스톡옵션 지급안을 결의했다. 평직원들에게 보다 많은 수량을 배분하기 위해 경영진 포함 임원진(시니어리더 이상)은 부여 대상에서 제외했다.
개인별 스톡옵션 부여 수량은 컬리 재직 기간에 따라 차등 배정했다. 직급과 성과는 분배 기준에서 제외했다. 이번 스톡옵션은 부여일 기준 2년 후부터 행사 가능하다.
컬리는 계약직 재직자에 대한 보상안도 마련했다. 현재 계약직 재직자 중 근속 기간 및 잔여 계약 기간을 기준으로 일정 금액을 인센티브 형태로 지급하기로 했다.
김슬아 컬리 대표이사는 “이번 전직원 보상안은 지금까지 컬리의 성장을 위해 헌신해 온 컬리팀 모두에게 드리는 감사의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께 더욱 사랑받는 마켓컬리가 되기 위해 컬리팀 모두가 함께 더욱 노력하자는 바람도 담았다”고 말했다.
- 브랜드창업 ‘커스텀빌리’ 운영사 슈퍼웍스컴퍼니, 씨엔티테크서 투자 유치
- 숏폼 통합 B2B 쇼퍼블비디오 SaaS 솔루션 ‘스쿼드엑스’, 씨엔티테크서 투자 유치
- 와이어드컴퍼니,신보 ‘퍼스트 펭귄’ 선정…1인마켓 솔루션 고도화
- 고미코퍼레이션, ‘트라이에브리싱 2023’ 코리아챌린지 대상 수상
- 쿠팡 로켓배송 업고 3년만에 330배, 식품 스타트업들 고속성장
- 🎙️패션 큐레이션 ‘쏘핏’, 성수 팝업스토어 오픈
- South Korean AI commerce ‘Enhans’ raises KRW 7.5 billion in Series A funding
- ‘신상마켓’, 남대문 도매까지 ‘신상배송’ 서비스 확대
- 브랜드 리세일 ‘릴레이’ 운영사 마들렌메모리,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 Korean-based live commerce solutions Mobidoo secures KRW 7 billion Series B bridge fun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