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다-앤즈아크, 브로드웨이 영어 뮤지컬 클래스 제작 MOU 체결
Reading Time: < 1 minute유초등 악기 레슨 매칭 플랫폼 문다가 브로드웨이 기반 종합예술 기업 앤즈아크와 ‘공동 콘텐츠 개발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국의 뮤지컬 클래스가 우리나라에서도 활성화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방편을 마련, 새로운 종합예술 교육 문화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1년간 뮤지컬을 준비해 공연하거나 뮤지컬 여름 캠프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반해 한국에서는 학생들이 이렇게 뮤지컬이라는 종합예술을 경험하고, 협동심과 문화예술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다는 것이 앤즈아크 최안나 대표의 설명이다.
실제로 앤즈아크는 작년부터 제주 국제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뮤지컬 캠프를 진행해왔으며, 참여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문다 플랫폼 및 양사 인력 풀을 활용하여 영어 뮤지컬 클래스 제작에 적극 협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돌아오는 3월에 진행되는 ‘브로드웨이 선생님과 함께하는 REAL 영어 뮤지컬 클래스’를 필두로 향후 다양한 클래스를 제작, 유초등 아이들이 종합예술을 보다 쉽게 접하고, 창의성을 비롯한 문화예술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신지현 문다 대표는 “브로드웨이 영어 뮤지컬과 같은 다양한 문화예술 클래스를 통해 아이들이 보다 자신의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유연한 장을 마련하고 싶다”며 향후 “다채로운 문화예술 클래스를 선보이기 위해 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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