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음악 교육 앱 ‘마이뮤직파이브’, 초보 피아노 학습 기능 국내 첫선


뮤직테크 기업 엠피에이지가 운영하는 AI 음악 교육 및 악보 거래 앱 ‘마이뮤직파이브(mymusic5)’에 피아노 입문자를 위한 신규 학습 기능을 국내 선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AI 음악 교육 앱 '마이뮤직파이브', 초보 피아노 학습 기능 국내 첫선

이번에 출시한 기능은 피아노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 학습자를 위해 기획됐다. 기존에는 ‘플라워 댄스’, ‘코우를 쫓아’, 히사이시 조의 ‘Summer’ 등 인기곡을 연주하고 싶어도 입문자에게는 난도가 높아 쉽게 도전하기 어려웠다. 이러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인기곡 50개의 하이라이트를 중심으로 쉽게 제작된 악보를 제공해, 입문자도 연주하는 즐거움을 즉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손가락 번호, 가온도(가운데 도)의 위치 등 피아노 입문 단계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 개념을 차근차근 익히는 교육 세션도 제공된다. 또한 본격적인 연주 전 50개 곡마다 주의해야 할 마디 구간을 실제 선생님과 미리 연습해 보는 AI 연습 기능도 탑재됐다. AI가 연주에 맞춰서 목소리로 직접 피드백을 제공해 마치 1:1 개인 레슨을 받는 듯한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마이뮤직파이브는 지난 3월 실시간 자동 계이름 표시, 검정 건반 가이드, 악보 자동 넘김 등 AI 교육 기능을 대폭 고도화하며 연주 경험을 강화해 왔다. 이번 출시로 학습 대상을 초보자까지 확대함에 따라, 건반을 처음 눌러보는 입문자부터 숙련된 연주자까지 연주와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2025년 10월 출시된 마이뮤직파이브는 실시간 사운드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60만 개 이상의 악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AI 음악 교육 및 악보 거래 플랫폼으로, 학습은 물론 창작자가 직접 악보를 올리고 거래하는 오픈마켓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 전 세계 1만여 명의 아티스트와 4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기반으로, 북미·아시아·유럽 등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의 약 70%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엠피에이지는 앞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포스트팁스(Post-TIPS) 지원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며 AI 기반 디지털 악보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 바 있다.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61억 원을 달성하며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고,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의 자회사로 편입돼 콘텐츠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정인서 엠피에이지 대표는 “피아노를 향한 첫배움이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초보자의 눈높이에서 기능을 설계했다”며 “이번 출시로 누구나 좋아하는 곡으로 음악을 시작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실전형 AI 음악 교육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마이뮤직파이브는 입문자를 위한 신규 학습 기능의 국내 론칭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도 해당 기능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엠피에이지가 운영하는 디지털 악보 플랫폼은 AI 음성 피드백과 오픈마켓 생태계를 결합한 구조로 콘텐츠 산업의 IP 기반 팬덤 비즈니스와 제작 인프라 혁신이 확산하는 흐름 속에서 음악 교육 영역의 독자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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