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씨드, 한라와 손잡고 건설현장 전용 ‘건설현장주소’ 플랫폼 개발
Reading Time: < 1 minute주소혁신 스타트업 인포씨드가 건설사 한라와 손잡고 한라가 건설 중인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위치관리를 위한 ‘건설현장주소’ 플랫폼 개발 협력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인포씨드가 한라와 개발하는 ‘건설현장주소’ 플랫폼은 건설 현장의 모든 위치에 1mx1m 면적마다 모두 다른 ‘정밀주소’를 매핑하고 건설 현장마다 필요한 위치에 디지털 주소를 직접 생성 제공한다.
‘건설현장주소’ 플랫폼을 활용할 시 ‘차량.진입로.1@한라광양황금지구’과 같이 건설 현장에 필요한 위치에 직접 1mx1m 면적의 디지털 건설 현장주소를 생성해 쉽고 정확하게 필요한 위치를 표시, 공유할 수 있다. 또한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위치관리 및 위험지역 표시, 건설 현장 ‘지오펜싱’(실제 위치 기반으로 가상의 경계나 구역을 만드는 기술)’기술을 적용해 위험 위치에 근로자가 접근하거나 지정된 작업 위치를 벗어나게 되면 즉시 알림을 보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기술 장치를 단계별로 적용하게 된다.
권요한 인포씨드 대표는 “한라 ‘건설현장주소’ 플랫폼 개발협력 사업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치표시, 공유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그동안 주소 사각지대였던 ‘건설 현장’의 주소 표시, 공유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소혁신 적용 사업이라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시티, IoT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대한민국 정부 또한 시대의 발전에 맞춘 고도화된 주소 시스템을 연구 개발하고 민간 중심의 주소 기반 산업을 육성 중”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한라와 인포씨드의 건설 현장주소 플랫폼의 개발 및 적용 사업은 민간 중심의 주소기반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정부 주도의 주소체계 고도화 사업과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한라 ‘건설현장주소’ 플랫폼 개발을 통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주소 사각지대의 문제를 해결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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