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첫 신입 MD 공채에 2800여명 몰려…최고 경쟁률 100대 1


패션 커머스 플랫폼 무신사는 현재 진행 중인 ‘2022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 MD(머천다이저·merchandiser) 대규모 채용’에 28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렸다고 8일 밝혔다.

특히 무신사가 창사 이래 처음 시작한 신입 MD 공개채용은 ‘100대 1’에 달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무신사는 지난 2월 21일부터 시작한 상반기 MD 대규모 채용과 관련된 서류접수를 지난 7일 마감했다. 서류 접수 결과를 모집 구분에 따라 살펴보니 경력직에는 800여명이 지원했고, 신입의 경우는 약 2000명의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무신사는 이달 내에 서류 심사 결과를 지원자들에게 공지하고 면접 등의 추가 전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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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입 MD 공채의 경쟁률은 서류전형 지원자 기준으로 최고 100대 1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 상반기 무신사가 모집하는 신입 및 경력 MD는 △캐주얼 △남성 △여성 △럭셔리 △골프 △키즈 등 전 카테고리에 해당된다.

무신사 MD는 무신사에 입점한 수많은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카테고리별 신규 브랜드 발굴 및 입점, 브랜드 영업을 통한 트렌드 상품 소싱, 프로모션/이벤트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김나래 무신사 HR 실장은 “무신사의 사상 첫 신입 MD 공개채용의 경쟁률이 최고 100대 1에 달할 만큼 많은 지원자들이 관심을 보여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특별한 도전과 성장을 꿈꾸는 신입 및 경력 MD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남은 전형도 잘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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