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인베스트먼트, 1,280억 규모 신규 펀드 결성
Reading Time: < 1 minute초기 스타트업 투자사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총 1,280억 규모의 신규 펀드(이하 3호 펀드) 설립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3호 펀드는 시드부터 시리즈A 단계의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함과 동시에, 투자 포트폴리오 기업의 성장을 가속화 해주는 적극적인 후속투자를 목적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해당 펀드에는 1,2호 펀드 출자에 참여했던 성공한 스타트업 창업자 대부분이 다시 펀드 출자에 뜻을 모았다. 여기에 SK네트웍스, 두나무, 네오위즈홀딩스, 위메이드,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업들이 출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3호 펀드도 기존 베이스가 운용중인 펀드와 동일하게 100% 민간 자금으로 조성됐다.
신윤호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대표는 “포트폴리오 사의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단순 초기 단계 투자 뿐 아니라 적극적인 후속투자도 강화하겠다는 취지의 펀드” 라고 언급하며, “투자 뿐 아니라 초기 기업 성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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