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AI선별 ‘에이오팜’, JB벤처스서 투자 유치
Reading Time: < 1 minute농식품 인공지능 선별 플랫폼 기업 에이오팜은 JB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에이오팜은 인공지능 플랫폼을 통해 신선 농산물의 외부결함 및 상품성을 선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농가에서 진행해온 육안 선별 방식은 사람이 직접 선별해야 하다 보니 정확도가 떨어져 상품성 저하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인력 또한 구하기 어렵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에이오팜은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농산물 선별 작업에 인공지능을 적용하여 결함이 있는 농산품을 자동으로 선별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유상훈 JB벤처스 공동대표는 “어그테크분야 스타트업의 성장률은 연 33%로 타 분야에 비해 성장성이 높은 분야”라며, “에이오팜의 높은 기술경쟁력과 시장의 트랜드로 볼 때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곽호재 에이오팜 대표는 “농식품 AI 선별기는 농가에서 수작업으로 이뤄진 선별작업을 적은 비용으로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라며, “농가 현대화를 통해 생산성을 증대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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