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림벤처스, 55억원 브릿지 투자유치..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
Reading Time: < 1 minute끌림벤처스는 55억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두나무앤파트너스와 넥슨코리아가 참여했다. 투자금은 창업 인재의 시작을 돕고 성장을 지원하는 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끌림벤처스는 작년 4월에 시리즈B 라운드에서 100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넥슨코리아는 시리즈B에 이어 이번 브릿지 라운드에도 참여했다.
끌림벤처스는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미션을 가지고,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액셀러레이터다. 공동창업진은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등에서 경험을 쌓은 후 2020년 끌림벤처스를 창업했다. 이들은 창업가가 아이디어만 있는 단계부터 일찍 파트너 관계를 맺는다. 창업 초기단계부터 신뢰관계를 형성하며 함께 성장하는 것이 스타트업의 성장 곡선에 기하급수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창업가와 소통하며 긴 시간 함께 하는 것이 끌림벤처스의 목표다.
끌림벤처스는 본계정(자기자본) 위주로 투자를 집행한다. 창업가와 깊은 신뢰를 쌓고 길게 함께하기 위해서다. 투자 분야로는 기술로 사회를 이롭게 하는 AI•로보틱스 분야,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돕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IT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는 디지털 커머스 분야 등에 집중되어 있고, 현재까지 300억원 이상의 자금을 투자했다.
투자기업의 성장에 맞추어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초기 창업팀의 액셀러레이팅 공간인 ‘끌림파크’를 운영 중이고, ESG자문위원회를 설립해 스타트업의 ESG경영과 글로벌 성장을 돕고 있다. 끌림벤처스 사외이사인 김상헌 네이버 전 대표가 ESG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다.
남홍규 끌림벤처스 대표는 “가슴 뛰는 창업가의 시작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창업 인재들이 글로벌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 관련 소식 전체보기]
- 한국사회투자, 오는 25일 ‘기부펀드 세미나’ 개최 “소셜 임팩트 창출”
- 해시드 자회사 샤드랩, 동남아 블록체인 행사 ‘SEABW2024’ 개최
- 마크앤컴퍼니, ‘2024 혁신의숲 어워즈’ 1차 후보 30개사 선정
- 스타벤처스 ‘스타이노베이션 1·2기’, 150억원 누적 투자 유치
- 머스트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머스트 커넥트’ 참가사 모집(~4월24일)
- 퓨처플레이, 선발 시 1.5억원 先투자 ‘HL 테크업플러스 시즌6’ 참가사 모집(~4월30일)
- SparkLabs to Host Saudi Market Entry Strategy Seminar on the 19th in Seoul
- 기업은행, 2.5조원 스타트업 모험자본 공급…IBK벤처투자-퓨처플레이 300억원 규모 펀드 결성
- 더인벤션랩, 사우디 ‘와에드벤처스’와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 중동 진출 협력
- 461 Korean Accelerators, 667.1 Billion KRW Investment in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