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탁송·물류 ‘로드윈휴먼’, 175억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24년 IPO”


차량 탁송, 물류 플랫폼 로드윈휴먼은 175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시리즈B 라운드 이후 10개월여 만으로 당초 목표액 150억원을 상회하는 투자액을 유치했다. 

회사는 우수한 매출 성장세와 신규 차량관리사업 부분에 대한 기대감으로 벤처캐피탈(VC)의 러브콜이 이어지면서 펀딩 규모를 175억원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에이벤처스가 리드해 위드윈인베스트먼트와 함께 후속 투자에 나선 가운데 펜타스톤인베스트먼트, NH헤지자산운용,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상장 주관사인 신영증권까지 새로운 투자자로 합류했다.

로드윈휴먼은 차량관리사업과 라스트마일 물류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차량관리사업은 탁송서비스를 기반으로 차량관리에 필요한 검사대행, 순회정비, 인스펙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BMW, 롯데렌트카, 쿠팡, 쏘카 등을 주요 탁송 파트너로 체결한 상태다.

로드윈휴먼의 매출액은 2019년 40억원에서 2020년 176억원, 2021년 418억원으로 매년 10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올해도 매출 820억원을 달성해 두 배 가량 성장한다는 목표다.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앱·웹서비스 기획 및 개발자, 마케팅 등 인력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회사 브랜딩 개편 및 통합차량관리, 물류센터 어플리케이션을 런칭할 예정이다.

로드윈휴먼 측은 “올해 매출 820억원, 내년 매출 1400억원을 목표로로 오는 2024년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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