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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z-카카오모빌리티 컨소시엄, 국토부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자 선정

2022-05-27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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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z-카카오모빌리티 컨소시엄, 국토부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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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가 카카오모빌리티 등과 손잡고 여객(수요응답형)·물류(배송서비스) 통합 자율주행 서비스를 위한 실증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a2z와 카카오모빌리티, KT, 현대오토에버, 뉴빌리티, 한국자동차연구원 등과 구성한 컨소시엄이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공모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a2z 컨소시엄은 해당 사업을 통해 완전 무인 자율주행 시대로의 도약을 위한 TaaS(서비스형운송) 2.5 ‘무브링크’ 조기 구현 및 검증을 위해 여객과 물류를 통합 서비스할 수 있는 차량 플랫폼 및 인프라 기반을 마련한다. 무브링크는 이동을 연결하고 여객과 물류를 연결한다는 의미로, 여객·물류를 통합한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다.

a2z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에서 단순 기술 실증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 수요 중심의 실증’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이 실생활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영역을 발굴해 서비스로 구현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a2z는 국내 1위 자율주행 실증거리와 자율주행차를 보유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과 신뢰성이 확보된 자율주행 여객·물류 통합 차량 플랫폼을 개발한다. 이를 배송로봇 및 관제시스템·통신인프라 등과 연동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여객·물류 통합형 수요응답서비스(DRT, 고정된 노선 없이 사용자의 수요에 의해 운행구간·운행횟수·운행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 가능한 교통수단)와 배송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은 대구광역시와 협업해 이뤄진다. 현재 구축돼 있는 자율주행 인프라를 활용해 1차년도에는 대구 테크노폴리스를 중심(10.6km)으로, 2차년도에는 대구 국가산업단지까지 범위를 확장(17.6km)해 진행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 기술을 서비스로 구현하는 데 필요한 ‘여객 및 물류 통합 서비스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카카오T 플랫폼을 통해 쌓아온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 요건을 도출, 자율주행에 특화한 배차·라우팅(어떤 네트워크 안에서 통신 데이터를 보낼 때 최적의 경로를 선택하는 과정) 등의 플랫폼 기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요 예측 기반 여객·물류 복합 오더(주문) 관리 최적화, 고객 행태 데이터에 기반한 영역 클러스터링 등을 담당해 수요응답형 배차·라우팅 기술을 개발하고 지역 맞춤형 서비스 시나리오를 발굴한다는 목표다.

KT는 5G 기반 V2X(차량과 사물 간 대화 기술) 통신환경과 KT가 자체 개발한 보급형 단말(C-V2X전용) 및 스마트폰 솔루션 소프트 V2X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차량과 인프라에서 수집되는 많은 양의 데이터를 5G V2X로 주고받게 됨으로써 대용량 전송과 고신뢰·저지연 특성을 동시 만족해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고성능·다기능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현대오토에버는 C-ITS(지능형 교통 체계) 및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관련 풍부한 경험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본 사업에서 실도로 기반 자율주행 차량에 활용 가능한 C-ITS·센서 인프라 구축을 맡는다.

뉴빌리티는 자율주행 로봇배송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 취득 및 지도 생성, 배송로봇과 관제·배차 플랫폼 연동, 자율주행 차량과 자율주행 배송로봇 간 연계 활용이 가능한 서비스 시나리오 구현 등을 진행한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자율주행 플랫폼과 인프라·관제시스템의 연동을 통한 서비스 실증 및 데이터 분석, 서비스 실증 데이터베이스 분류, 이벤트 결과분석, 안전한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을 위한 개선방향 도출 등을 지원한다.

한지형 a2z 대표는 “국토부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은 현재의 기술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출구전략을 마련해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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